‘열혈고교(熱血高校) 온라인’은 최고의 격투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열혈시리즈를 온라인화한 게임이다.
열혈시리즈는 지난 1986년 아케이드 게임 ‘열혈경파 쿠니오군’으로 첫 출시, 패미컴과 PC게임, 게임보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30여 종의 타이틀로 출시된 바 있다. 열혈시리즈는 주로 스포츠와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개발되었으며, 교복을 입은 친숙한 캐릭터와 코믹하고 수준 높은 미션 구성으로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윈디소프트와 ARN게임즈는 원작에 충실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전작 개발자인 ‘요시다 氏’와 ‘세키모토 氏’를 영입했다.
열혈시리즈는 1986년 이후 수많은 타이틀을 출시하면서 일본에서는 격투게임의 바이블로 인식,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2,000개가 넘는 열혈시리즈 팬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열혈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개의 타이틀이 팔렸다.
‘열혈고교 온라인’은 기존 게임의 장점을 살리고 더욱 알찬 내용과 컨텐츠를 추가해, 온라인에서 유저들과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게임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믹’과 ‘아기자기함’을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수 많은 이벤트와 퀘스트, 아이템, 스킬, 테마, 배경 등 전작시리즈의 무한한 소재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80~90년대 학창시절을 보냈던 성인층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청소년층에게도 독특한 게임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롤로그 1
나른한 오후 냉봉학원 교문 앞에는 낯선 사내의 모습이 나타난다.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걸어오면서 정체불명 사내는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훗 여기가 내가 도전해볼 학교인가??”
다른 학교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모든 고등학교를 통일 하려고 하는 사내에게 냉봉학원은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인 것이다. 이제 결정은 플레이어의 몫이다!
프롤로그 2
학교는 무척 소란스러웠다. 조만간 냉봉학원과 몇몇 학교의 연합이 습격을 한다는 소문은 곧 열혈고교 전체로 퍼져나갔다.
틀림없이 냉봉학원의 [쿠로연합]의 세력확장에 대한 야욕이 드러났다는 소문이 지배적이었지만 또다른 세력의 침투가 시작되었다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었다.
학교의 [열혈연합]도 더 이상 이 일을 방치할 수 없었다. 곧 역습을 위한 특공대를 조직하자는 의견이 전달되었다.
게임특징
||13||25||12345678912345||32||1123456789||2123456789||31234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