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개발사 ㈜저스트나인(대표 김진상)은 미국의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Kru Interactive, Inc. (http://www.kru.com CEO Scott Lee)와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야구게임 '히트나인(가칭)'의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서비스를 맡게 된 Kru Interactive는 넥슨에서 개발한 '바람의 나라','어둠의 전설','택티컬 커맨더스'를 미국 내 서비스 중이며, 97년 '넥서스(게임'바람의 나라'의 미국 서비스 명칭)' 런칭과 함께 세워진 넥슨 미국지사를 시작으로 2005년 분리하여 설립된 회사이다.
저스트나인(JUST9)은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자들이 넥슨 출신으로 화려한 이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야구게임인 '히트나인(가칭)'을 시작으로 스포츠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신생 개발사이다.
Kru Interactive CEO Scott Lee는 "개발진에 대한 믿음과 게임에 대한 확신이 있어 이번 계약을 맺게 되었다"며 "야구는 미국 내에서 최고의 인기스포츠이며, 온라인 게임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본 게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서비스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저스트나인의 김진상 대표는 "국내 온라인 야구게임 사상 최초로 미국 진출을 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여 북미시장에 진출하는 한국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히트나인은 동네 아파트 주차장, 공동묘지, 해변 등의 테마 별 컨셉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밝은 색감의 게임으로 마우스를 이용한 쉬운 조작과 스킬을 이용한 선수 육성과 팀관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야구게임이다. 미국 내 게임명은 '너클볼 온라인(Knuckleball Online)'으로 연내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곧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히트나인은 어떤게임?
* 케주얼 야구게임
- 유니폼과 스테디움이 아닌 테마맵에서 자유로운 복장의 야구게임
- 테마맵 : 동네아파트 주차장, 해변, 공동묘지, 폐차장, 남극의 얼음위 등
- 각 맵들은 고유한 속성을 갖게되고, 해당 맵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스킬등을 이용함으로써 더 재미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 캐릭터 : 10~15세 가량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 쉬운 게임
- 마우스로 모든 플레이가 가능한 직관적인 UI와 쉬운 조작
- 키보드로 단축키를 지원하여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하는 시도
- 야구의 룰을 몰라도, 진정한 야구의 맛을 느끼며 배워갈 수 있다.
* 쉽지만 만만치 않은 재미를 주는 야구
- 마우스라는 약간은 생소한 입력장치가 주는 손맛과 타격감을 중심으로 개발 중
- 야구의 가장 기본 재미인 던지고, 치기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집중
- 야구의 룰을 깨는 것이 아니라, 캐주얼 요소를 가미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유도
* 스킬 볼 시스템
- 레벨에 관계없이 동일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시스템의 목적
- 고레벨에서 느낄 수 있는 지루함을 최소화하고, 게임 플레이 목표가 레벨업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과 개성에 두게 한다
- 유저가 경기 대가로 받는 각종 다양한 종류의 스킬볼을 자신이 육성하는 구단 선수들에게 원하는 선수 특성에 맞게 부여하여 성장시킨다.
-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스킬은 파워, 스피드, 컨트롤 등 모든 경우에 평균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것들에서부터 특정 상황에서 능력을 발휘(만루타자, 초구 타자, 위기에 강한 투수, 희생플라이 전문)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
- 각 스킬별은 5개의 슬롯을 두어 5개가 가득차면 가장 해당 스킬이 가장 강해지는 형태로 스킬별로 레벨 개념을 갖게 된다.
- 스킬은 게임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무한히 생겨날 것이고, 스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유저 취향대로 선수 및 팀을 육성할 수 있다.
- 일반적인 선발 멤버로서 공, 수에 균형있는 투자를 할 수도, 수비전문, 대타 전문 요원으로 해당 분야의 스킬만을 선택해서 플레이어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 지속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킬볼을 적당한 플레이어에 계속 사용함으로 인해서 유저는 게임 플레이 하는 내내 지루함 없이 팀을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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