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턴제RPG 신작이 출시되었네요, 아르케니아 전기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유명 콘솔IP
디스가이아와의 콜라보 소식을 통해 더욱 화제가 된 게임입니다.
턴제RPG에는 이미 인기게임으로 자리잡은 서머너즈워가 있는데요,
아르케니아 전기 또한 정통 턴제RPG 장르였기에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투방식, 캐릭터속성, 육성 방법 등이 말이죠.
하지만 모든 부분이 비슷하면 그저 따라만든 게임일 뿐일텐데요 아르케니아 전기 만의 특별한
장치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전투 중에 불리한 상황도 역적시킬 수 있는 변수로 작용될 수 있는
장치인 팀스킬이라는 기능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팀스킬은 이미지에 나온 설명대로 일정량의 게이지가 차게되면 같은 속성을 가진 영웅이 동시에
공격하여 한턴이지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머너즈워에서는 룬시스템으로 불리는 보석 시스템 또한 살짝 발전된 모습이었습니다.
영웅은 총 6개의 보석을 장착할 수 있으며, 보석의 종류에 따라 세트효과를 발휘 시킬 수 있는건
똑같지만, 가운데 영웅보석을 박음으로써 더욱 강력한 세트 연계효과를 영웅에게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이 게임의 진짜 매력은 디스가이아 캐릭터에서 느낄 수 있었네요
사전예약 보상으로 얻은 프리니와 과금을 통해 구매한 라하르를 같이 사용중인데,
콜라보 캐릭터는 특별하게 음성이 지원되서 막상 전투중에는 디스가이아 모바일 버전을
하는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