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대표 윤효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MMORPG ‘던전 판타지 온라인’이 30일 티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던전 판타지 온라인’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 MMORPG로서 애플 앱스토어에 지난해 7월 13일 오픈 후 현재까지 회원수 20만에 달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11월 중에 있었던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 출시에 맞추어 던전 판타지 온라인에서는 ‘천공의 정원’이라는 새로운 던전 콘텐츠를 선보인다.
‘천공의 정원’은 기존 MMORPG 인던과는 달리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타워 디펜스(Tower Defence)의 형태의 인스턴스 던전으로 총 5명의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20~30분의 짧은 플레이가 가능하며 기존의 TD 형태에 MMORPG의 실시간 전투를 도입하여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다.
레몬에서는 던전 판타지 온라인의 티스토어 출시에 맞추어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1일간 유저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런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생성된 캐릭터에게 각 레벨업 단계마다 최대 3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있는 모험가 지원 세트를 지급한다. 모험가 지원 세트는 5, 10, 15, 20, 30, 45Lv 마다 공격의 증폭, 마법의 은깃털, 파란가방 확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50,000원 이상의 결제 이력이 있는 모든 유저들에게 어린 드래곤 버드 폼을 지급한다. 어린 드래곤 버드 폼은 현재 캐시샵에서 판매되지 않는 미출시 폼으로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한 레어폼이다.
던판 운영팀 안수만 대리는 운영목표로 ‘소통강조’를 꼽았으며 “감성적인 운영을 통해 유저와 함께 만드는 게임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던전 판타지 온라인은 애플 앱스토어와 티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던전 판타지 온라인 공식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dungeonfantasyonline)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