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캐릭터 활용한 스마트폰 야구시뮬레이션게임 등장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 내달 4일까지...7일부터 첫 테스트 돌입
애니파크 첫 스마트폰 도전작에 관심 집중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스마트폰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매니저(개발사 애니파크,대표 김홍규)를 공개하고 첫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
이 게임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SD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시스템 등을 그대로 활용한 스마트폰 버전 야구시뮬레이션게임이다.
넷마블은 “<마구매니저>는 <마구마구>의 스마트폰 감독모드로 실제선수 사진이 아니라 <마구마구>의 SD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이라며 “<마구마구>에 등장하는 친숙한 SD캐릭터들을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육성 및 구단운영 등을 하며 운용해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넷마블은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내달 4일까지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약 10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게임 평정한 애니파크… 스마트폰 첫 도전작 관심
이 게임은 특히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 게임사에 큰 획을 그은바 있는 개발사 애니파크의 첫 스마트폰 도전작이라는 데서도 관심을 모은다.
애니파크의 김경률 개발실장은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면서 쌓아온 애니파크의 개발 노하우를 온전히 <마구매니저>에 담았다"며 "플레이 중심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스마트폰 감독모드인 <마구매니저>를 통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구매니저>에는 생중계 시스템을 비롯해 시범경기시스템, 엘롯기 동맹 등과 같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팀컬러 시스템 등이 구현될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첫 테스트 후에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9월 중에는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첫 <마구매니저> 테스트에 당첨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아이템인 2만거니와 선수카드 20장 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마구매니저>를 플레이 한 후 리뷰를 페이스북, 블로그 등 웹상에 등록한 후 등록된 리뷰의 URL 을 이벤트 게시판에 등록하는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만원 백화점 상품권(5명)과 5만원 상품권(10명)을 각 각 증정한다.
<마구매니저>의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