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 게임 미밍, 나인유 인터내셔널을 통해 중국 서비스 실시
중국 차이나 모바일의 모바일 앱스토어 ‘MM’을 통해 런칭
차이나조이 참가 등 대대적 마케팅으로 유저 확산 기대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7월 31일, 중국 퍼블리싱 업체 ‘나인유 인터내셔널’과 자사에서 퍼블리싱하고, 모바일 게임개발사 ㈜소울게임즈(대표 엄태두)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미밍(Miming)’의 중국 서비스를 정식으로 실시한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빛소프트와 나인유 인터내셔널 양사는 미밍을 효율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최근까지 현지화 작업 지원 및 시장 방향성을 폭넓게 교환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게이머들을 흠뻑 매료시킬 수 있는 맞춤형 퍼즐 게임으로 중국 본토를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유력 모바일 플랫폼 입점과 박람회 부스 전시 등 나인유 측의 대대적인 마케팅 채비 아래 다채로운 운영 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공격적으로 미밍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 일차적으로 모바일 앱스토어 ‘MM’에 미밍을 런칭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MM은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에서 만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켓. 7억 6천만명의 세계 최대 규모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유저풀을 활용한 전체적인 인지도 확산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밖에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게임 박람회 ‘차이나조이 2014’ 나인유 인터내셔널 부스에 전시되어 수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될 예정이며, 이후 별도의 유력 오픈 마켓과의 연계를 준비하는 등 지속적인 확장 또한 예고되어 있다.
이렇듯 현지 업체에서 게임성을 높이 타진하고 적극적인 ‘게임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만큼 게임이 갖추고 있는 잠재된 가능성이 중국 시장에서 만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한편, 한빛소프트에서 신생 모바일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한 최초의 모바일 퍼블리싱 작품인 미밍은 전체적으로 클릭하는 위치로부터 십자 방향으로 같은 색의 몬스터 ‘풀링’을 없애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4방향 가운데 2개 이상 같은 색상의 풀링이 위치한 곳을 클릭해야 하며, 한 스테이지의 모든 풀링을 없애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된다. 빠르게 연속하여 성공하면 ‘콤보’가 발동되며, 이를 7번 이상 콤보로 성공시킬 경우 ‘피버(Fever) 모드’가 발동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성이 지원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