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인기 시리즈 ‘인휴먼즈’ 캐릭터 및 특수 임무 선보여
히든 루트, 보상 팩 시스템 추가
연합 시스템 확장으로 함께 하는 재미와 혜택 더해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오늘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마블 ‘인휴먼즈’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문 걸’, ‘카르낙’, ‘고르곤’, ‘인페르노’, ‘크리스탈’, ‘막시무스’ 등 ‘인휴먼즈’ 속 캐릭터 6종과 ‘닥터 스트레인지’가 맞서 싸우는 암흑의 지배자 ‘도르마무’가 공개됐으며, ‘블랙볼트’, ‘미즈 마블(카말라 칸)’, ‘엘사 블러드스톤’의 유니폼이 추가됐다.
넷마블은 ‘인휴먼즈’ 테마의 특수 임무도 선보였다. 신규 임무에는 히든 루트가 숨겨져 있어, 이용자들은 플레이 도중 새로운 경로의 맵으로 이동, 히든 보스를 무찌르고 보너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모든 특수 임무에 보상 팩 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보상 팩에는 도전 과제가 걸려있으며 이를 완수하면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이용자들이 직접 과제와 보상을 확인하며 원하는 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연합 상점과 기부 기능 등 연합 시스템을 확장해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용자가 소속 연합에 재화를 기부하면 연합 포인트, 연합 토큰 및 연합 상점 경험치를 증정한다. 연합 포인트는 연합 전용 콘텐츠에서, 연합 토큰과 연합 상점 경험치는 새롭게 오픈한 연합 상점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연합원들만이 이용 가능한 연합 상점은 경험치가 쌓이면 레벨이 올라가고 판매 상품의 종류도 다양해진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마블 인기 시리즈 중 하나인 ‘인휴먼즈’를 ‘마블 퓨처파이트’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규 콘텐츠는 물론 기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착하거나 보유한 우루를 지정된 횟수만큼 자동으로 강화해주는 우루 일괄 강화 기능이 추가됐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100종이 넘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로 팀을 꾸려 ‘로키’, ‘울트론’ 등 빌런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며 최근 글로벌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해 4월, 11월에는 각각 ‘2016 구글플레이 어워즈’ 베스트 게임 부분 노미네이트, 국내 앱스토어 ‘2016 최고 매출 앱’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