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개발사 (주)젬트리의 코믹 런닝 액션 모바일 게임 '달려라 간지왕'을 이달 19일 중국 차이나 텔레콤에 출시하고 중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차이나 텔레콤에 서비스된 ‘달려라 간지왕’은 퍼블리셔인 ㈜오렌지 커뮤니케이션즈가 중국시장을 개척 하고자 1년여 동안 노력한 끝에 이루어진 일이라 더욱더 가치가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1억명이상의 안드로이드 유저를 보유한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이며, 연내 차이나 모바일과, 차이나 유니콤등의 중국 3대 이통사와 텐센트등 그외 마켓에 모두 런칭할 예정이다.
'달려라 간지왕'은 (주)젬트리에서 경력 10년이상의게임 개발 스텝이 만들어낸 첫 모바일 게임으로서 십이지신 컨셉을 캐릭터로 제작해 각 캐릭터마다 특성에 맞는 고유능력이 부여되어, 아름다운 설화속 배경을 달리는 귀여운 캐릭터를 화면 상하 드래그 이동과 터치로 점프하여 장애물을 피하면서 동전을 획득해 점수를 쌓는 새로운 방식의 액션 런닝 게임이다.
㈜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는 ‘달려라 간지왕’은 국내 서비스 전 중국 시장에 적합성을 충분히 검토 하고 진행한 게임인 만큼 좋은 결과을 가져 올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19일~24일 6일간 차이나텔레콤 게임마켓(PLAY.CN)에서 다운로드수는 약 18,000껀 이며, 일 3,000껀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의 신소헌이사는 “로컬라이징 및 현지화 컨설팅의 노하우를 쌓는데 1년이상 시행착오를 격었고, 국내 개발사들의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중국 체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을 충분히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는 ‘달려라 간지왕’ 이외에 7군데의 개발사 7종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 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