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몬스터의 전투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재현한 3D디펜스 게임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고해상도 3D 디펜스 게임 앱 ‘몬스터 트러블(Monster Trouble)’을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몬스터 트러블’은 영국의 유력 게임전문지 포켓게이머(PoketGamer) 어워드 은상을 수상한바 있고, 83개국 해외 앱스토어에서 금주의 앱으로 선정되는 등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에 한글화 작업을 거쳐 국내에도 선보이게 된 것.
‘몬스터 트러블’은 중세풍 마을의 판타지 배경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몬스터의 전투를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재현한 3D디펜스 게임이다.
3D 탑 뷰 방식을 채택해 화면을 줌 인, 줌 아웃, 회전하여 몬스터의 이동 경로를 탐색하고, 요새와 마을 사람들을 적절하게 배치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탁 트인 공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풍차, 서커스, 숲 속 등 9개의 맵과 농부, 사냥꾼, 집시, 할머니, 파이어이터로 구성된 마을 사람들은 각기 다른 주특기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0종의 다양한 요새를 세워 그 위에 배치할 수 있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몬스터 트러블’은 기존의 디펜스 게임과 달리 중세풍 마을의 판타지를 배경으로 인간과 몬스터가 흥미진진한 전투를 벌이는 고해상도 3D 디펜스 게임”이라며 “국내 게이머들이 더욱 풍부하고 새로운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해외 앱 시장에서 게임성과 인기가 검증된 게임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스터 트러블’의 앱 가격은 3,900원이고, 티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