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하고 정확한 주포로 유명한 Grille 15 등 독일 구축전차 6종 추가
전쟁의 위기에 휩싸인 이탈리아 시골 마을 묘사한 신규 전장 등장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f Tanks Blitz)’의 2.11 업데이트를 통해 Grille 15 등 독일 구축전차들과 지중해 배경의 새로운 전장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는 독일 구축전차들은 총 6종으로 모두 기동성이 우수하며 강력하고 정확한 주포로 무장하고 있다. 5단계의 Pz.Sfl. IVc를 비롯 6~9단계의 Nashorn, Sturer Emil, Rhm.-Borsig, Waffenträger auf Pz. IV 등이 해당 연구계통도를 구성하고 있다. 마지막 10단계 전차는 Panther 전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설계된 Grille 15이다. Grille 15은 거대한 15cm 주포를 장착해 높은 정확도로 막대한 공격을 쏟아 부을 수 있다. 속력도 매우 빠르며 원거리 화력 지원에 최적화되어 있어 팀 동료들을 곤경에서 구해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포도밭(Vineyards)' 전장이 등장한다. 석양 무렵의 이탈리아 시골 초원을 배경으로 한 이 전장은 북서쪽에 폐허가 된 마을이 있고 반대쪽에는 아직 피해를 입지 않은 도시가 위치해 있어 전쟁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http://wotblitz.asi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