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웅이다 무과금 유저입니다.
출시 후 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영웅이다를 플레이 한 소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영웅가 영웅이다의 게임 방식에 대해 설명하자면
게임 플레이는 대체적으로 어느정도 기존 도탑류 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우영은 스킬시스템을 통해 어느정도 차별화를 두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스킬 사용 방식은 스킬 게이지가 차면 캐릭터의 초상화를 누르고,
드래그 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범위를 지정해 발동을 시킬수가 있고,
극대화 시스템을 이용한 데미지 증폭이 단계별로
기본 1배, 극대화 1.5배, 초극대화 2배로 타이밍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됩니다.
극대화 시스템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 해보자면
우영의 가장 핵심적인 전투 시스템 중 하나이며, 컨트롤 유저를 배려한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박치에겐 초극대화는 넘나 어려운 것....
아무튼 우영의 전투 구성은 그렇게 단조롭지 않고, 나름 손맛이 살아있습니다.
특히 '심연' 이라 불리는 레이드 컨텐츠는 기존 6명 구성에서 9명을 총 동원하는 전투인데요
일반적인 전투와는 방식이 다소 다른 컨텐츠입니다.
'심연'에 등장하는 적들은 '용' 시리즈이며 단계별로 속성과 성격 등이 다르고,
용의 브레스를 잘 막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는 것 처럼 저 룬을 타이밍에 모두 맞추면 브레스 방어를 할 수 있고
몇 번을 성공했냐의 여부에 따라 데미지 감소, 모두 실패하면 생으로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ㅜ
우영에는 심연과 스토리 전투인 ACT 이외에도 PVP 컨텐츠인 '투기장'과 파밍던전인 '던전탐험',
단계별로 컴퓨터와 대전하는 '영웅전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영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꽤 직관적이고 깔끔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그리고 카툰 렌더링을 통한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을 최소화 한 부분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우영이는 초기부터 플레이를 해왔었고, 시드 영웅을 얻는것이 어려운 편 이었으나
최근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시드 영웅 드랍률 증가와 핫타임 이벤트 등으로
영웅들의 시드 수집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던전의 난이도를 줄이는 등 유저들의 불만 사항을 잘 반영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네요.
특히, 우영이가 캐릭터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는 부분이 바로 5성 달성시에
외형이 화려하게 변하는 부분을 예로 들 수가 있겠는데요
위에 언급했던 각 종 이벤트와 패치 등으로 한층 더 수월해져서
부담 가지지 말고 한 번쯤 플레이를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우영의 간단 후기였습니다.(__)
초악당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