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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자신을 벌주는 여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낮 12시 40분쯤 청주의 한 중학교.

여교사 박 모(40) 씨는 3학년 최 모군 등 2명을 복도에 세워놓고 꾸짖고 있었다.

이들 학생이 수업이 시작됐는데도 교실로 들어가지 않고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 군은 선생님에게 욕설과 반말로 대들었고, 이에 더욱 심하게 나무라는 선생님을 떠밀어 넘어뜨린 뒤 발길질까지 했다.

박 교사는 머리 등을 다친데다 제자에게 폭행당한 충격까지 겹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최 군에 대해 등교정지 처분을 내리는 한편, 일정기간 전문상담교사에게 상담지도를 받도록 조치했다.

문제는 이같은 교권 추락이 점점 도를 더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입시위주의 사교육 열풍과 일보 몰지각한 부모들의 치맛바람이 낳은 공교육 무시풍토가 스승의 설자리를 점점 더 잃게 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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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은 말합니다. 학부모의 치맛바람과 공교육 무시풍토가 교권을 침해한다고...

하지만 그이전에 학부모들도 그런분들과 안그런 분들이있듯이

교사들도 아주 더럽고 치사한방법으로 학생과 학부모 엿먹이는 교사도 많습니다.

특히 중, 고등학교때 정말 공부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의 차별이

정말 눈에 띄게 확들어나게 차별하는데다가 학부모가 치맛바람을 행사하지 않는 학생들은

아예 교사들이 주타깃으로 폭행을 합니다.

제가 중2때 진짜 교사들도 할말 없다고 느낀때가 이때였습니다.

폭행한거 이르면 완전 수행평가 잘봐도 C줘야 많이준거고 정말 별이 별 수법 다쓰더군요.

그러면서 치맛바람 쌔거나 공부잘하는 애들은 대충해도 A를 줘버리고

아예 조를 편성할때 아예 치맛바람팀과 안받는팀으로 나눠 버려서 조편성을 지들 맘대로

하더군요. 그러면서 별 갖잖은 이유로 폭행합니다.

한눈팔았다, 떠들었다, 팬줏어준걸 가지고 뭐 던지면서 놀았다. 등등등

샐수없이 많습니다. 솔직히 학부모가 아니라 저희가 더 억울했습니다.

교권 침해 교권 침해 그러는데 그런 교사들은 학생을 학생취급 햇습니까?

우리는 교사들이 기분나쁠때 때리는 그런 샌드백이 아니라 학생입니다.

정말 그런 교사들중 뇌물 안받는 교사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진짜 차별하는게 눈에 보이다 못해 대놓고 해대는데

그러면서 자신들은 교권을 찾아대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더군요.

교사를 폭행하는 학부모를 욕하기전에 먼저 자신이 학생에게 무슨 행동을 했었나

정말 생각 좀 하는 교사들이 많았으면 좋겟습니다.

제발 모범적이고 학생을 진심으로 위하는 그런 교사를 닮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Comment '13'
  • ?
    †게임매니아 2008.03.21 10:25
    정말 이상한선생은 자기열받을때 자기제자한테 스트레스푸는선생도 있음
    근데 저 사건은 학생 잘못이 더 크다고봅니다
  • ?
    비류연 2008.03.21 10:25
    게임매니아 // 저사건은 예로서 한번 올려본겁니다 ㅋ;

    저 기사에선 학생의 잘못이 큰건 저도 생각하고있습니다 ㅋ
  • ?
    최누 2008.03.21 10:25
    묵묵히 받아 들이는 방법도 터득해야 합니다.
    어떻게 반응을 하든 그런 상황에서 반항하면 자기 자신을 망치는 일이지 그게 좋은 일이라는 것은 다 알지 않습니까?

    왠만한 나이라면 말입니다.
  • ?
    Sig 2008.03.21 10:25
    교사가 교사다워야 교권에 침해를 안하지요...

    요즘은 교사라 함은 칠판 앞에 서서 교과서에 있는 내용만 알려주고

    거기서 시험문제 제출해서 답마추고...

    그리고 수업시간 땡~ 하면 교무실로 돌아가서 다음 수업 준비하고...

    이게 뭐하는 짓이란 말입니까...

    그래요.. 뭐 교사란게 학생을 가르치기 위함이기때문이라고하면 그럴수도 있겠죠..

    헌데 학교란게 지식을 넣는곳이 아니라 지식을 늘리는곳 아니던가요?

    왜 이해하지도 못하는것을 억지로 넣게 만들고

    못하면 때리고 무시하고...

    무조건 교과서만 봐라 참고서 사라 거기에 있는거 외워라 그 공식 외워라...

    그렇다고 저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너무 저런것만 강조하고

    학생과는 가까워질 생각을 안하면서 자신들의 할일만 하니 문제인것이죠..

    교사는 자신보다 더 어린 사람에게 자신이 배운 지식을 나누어 주는 직업이라

    다른직업보다 좀더 자부심을 가지고 하여야 하는데

    완전 평범한 직장 생활과 같이 생각하고 한다는것도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뭐 문제점 지적하라면 수도 없이 많을수있지만... 그냥 이정도로만 끝낼께요
  • ?
    망상소년 2008.03.21 10:25
    우리학교 그런거 없음.

    매는 만인에게 평등. (성별적 차이는 있어요)
    시골에 살다보니...
  • ?
    비류연 2008.03.21 10:25
    망상소년 // 매보단 뭐랄까... 학생들을 차별하는게 상당히 심하다는;;
  • ?
    니벨룽겐 2008.03.21 10:25
    교사나 학부모나 학생이나 막말로 병신짓 하는사람이 많은거죠 뭐.

    또 이런사람 때문에 얌전히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것이고요.
  • ?
    R.K.O 2008.03.21 10:25
    전 운동회떄 뒤에서 놀다 선생임 부를때 헉! 하고 자리에 몰레 앉다 걸렷습니다
    그런대 부르더니 발로 배를 차더군요 ㅡㅡ.. 문제는 과목이 도덕인데 말입니다
    무슨 도덕은 콧구멍으로 배웟나 애들 괴롭히기 장난아니든데.. 반장도 싫다는데 게속 머리치고 아우 그님 생각하면 혈압올라가네요 중2때사건......
  • ?
    Allen 2008.03.21 10:25
    아 고딩데믄 선생님 잘 만나야 할텐뎅 ㄱ-
  • ?
    Kis세자르 2008.03.21 10:25
    솔직히 체벌로 뭐라고 하는인간들 보면 별로 ...
    제자한테 폭행당하는 선생이 말이나 됩니까 =_=...
    교사가 공부만 가르켜주고 , 시험만 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거의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생이랑 상담도 해주고 , 앞길생각해주고
    그러다보니 체벌도 할수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
    아무래도 좀 병x같은 교사분들도 아주 약간 게시긴 한가보군요.
  • ?
    좀비파워 2008.03.21 10:25
    제가 아는 분 중에선 그런 교사 없는데요...;;;;;;
    그런 교사도 있군요..;;;;
  • ?
    팬더 2008.03.21 10:25
    저희학교는 양호선생님 빼고 모두 남선생님에 남고등학교이므로 저런 일이 없음
    남자천국이라 선생님들이랑 학생들이 같이 노는 타입의 학교임둥 [...]
  • ?
    (0.0)/ 2008.03.21 10:25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몰라도 첨부터 막장 선생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나름 변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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