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죽이기

ㄷㄷㄷ

그동안 정치권과 유착해서 사실상 독점으로 잘 먹고 잘 지냈는데
왜 우리 밥그릇 뺏아가느냐라고 하는 투정 잘 봤습니다.
경쟁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독점권을 좋아하는지.
수천명이 직장을 잃는다고 하는데 사업권 얻은 쪽에서는 수천명이 직장을 얻겠죠.
면세점이 치열하게 경쟁하면 소비자에게 더 좋아질 것이고 면세 시장의 전체 파이는 더 커질 것입니다.
독점이 싫어서 농민들 희망양으로 삼아 FTA해달라는 작자들이 면세점 돈되는 건 알아가지고 징징거리는 게 차~암 보기 좋습니다

면세 사업이 세금이 되지 않습니다.
홍종학의원 인터뷰를 보면 롯데, 신라 면세점의 사업 허가권료가 연간 100만원도 하지 않는다더군요. 그래서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200만원 낼테니 사업권을 달라고 한 겁니다. 면세사업이란 국가 특혜사업에 대기업만 독점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100만원도 안되는 허가권료를 내고 연간 6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세금도 내지 않는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홍종학의원은 면세점 사업을 중소기업으로 돌리고 싶어했는데 정부 입찰 가이드가 대기업 위주로 변경되서 새로운 사업자가 더 많은 허가권료를 내고 입잠하는 것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면세점 사업의 특혜와 독점성을 그렇게 호도하는 건 재벌과 언론이 혼자만 먹는 황금알의 정체를 까발린것 때문에 찍어서 집중 공격하는 것 입니다. 홍종학의원은 보수언론의 공격 때문에 불출마 했고요. 홍종학이 왜 필요한지 단적으로 보려주는 사건입니다. 홍종학 화이팅 입니다. 응원해주세요. ㅎㅎ

전 법알못이라 제가 가는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왼쪽 하단에 머니투데이 더 팩트부터해서 온갖 언론사들이 적혀있는 출처도 불분명한걸
그저 그럴듯한 사진과 내용에 휘둘려서 지식인인양 퍼오신거 같네요

작년이면 여당이 과반이상 아닌가요??

대기업 죽어야 되요^^ 어차피 한국 기업이 아니니ㅋ

2번 지지해야겠다...!

윗 글들 보면 5년이든 10년이든 기간에 상관없이 면세점에 일하는 직원들은 일자리 잃는건 당연하다는 것부터 문제 아닌가요? 이건 대기업에서 그 동안 벌어들인 수익도 있을텐데 그 직원들 짤라버린 대기업이 잘못된거 아닌가요? 거기에 대한 대책을 왜 정부탓하며 10년에서 5년 줄인게 문제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그들의 고용한건 기업이고 그 동안 10년일떄 얻은 이익으로 뭘 했길래 바로 짤라버리는지...오히려 정부가 일자리 증가에 신경을 쓸거면 무조건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야 면세점에 근무가 가능하게 하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