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7살의 흔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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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슬픈 현실....아이에게 꿈과 희망보단 힘 빠지는 현실부터 가르치다니...

근데 솔직히 나도 다른건 몰라도 어렸을적 7~10살때부터 군대 갈 걱정은 되긴 하더라...

난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그랬는대 ㅋㅋㅋ

내가 군대 갈때되면 남북이 통일되겠지~

미친놈.

...내가 7살때... 가장큰걱정은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쩌나라는 생각이였는데..

직장인 기억을 애한테 심어놨나

무한 경쟁 사회의 최후임.

삼성과 LG가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것도 무한 경쟁 사회의 결과 아님?

7살은 모르겟고 초딩떄 가장큰고민이

방학숙제어떻하지 ㅜㅜ..  일기누구꺼 배끼지......  내일이 개학이네 ㅅㅂㅋㅋ;;

난 초3때

나라가 왜 이모양이지 이캤는데..

 제 고등학교 때 일화 중 하나는 정말 충격적이였어요.

서로 친하게 지내던 초등학교 때 부터 알고 지냈던 죽마고우 친구 2명 중 한 명이

등수 1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죽마고우 친구 1명의 사물함에 불질렀어요.

그리고 시험 끝나고 불지른 친구가 와서 자기가 했다고 고백했어요.

정말 미치겠다고 부모님과 학원쌤과 담임썜이 자꾸 자기한테 압박을 준다고

대학교 입시정보를 조사해봤는데 이번 학기부터 등수를 좀 줄이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고

근데 이도저도 아니게 됬다고 네 사물함에 불지른게 시험기간 동안 마음에 걸려서

공부할 때 계속 떠오르고 시험칠 때 계속 떠올라서 미치겠다고

결국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의 비참한 최후란 말이죠.

여성부는 청소년 수면권을 보장한다고 게임을 제재할 생각을 하지말고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을 뜯어 고쳐야합니다.

 ..현실을 너무 빨리 깨달았군 .ㅋ  커ㅗ허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