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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월 17일 부터 20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진행될 G-STAR는 올해도 역시 'G-STAR 2016'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올해도 새로운 모습으로 맞이한다. 작년에 우려했던 지스타는 모바일 게임이 우세였던 지스타였는데, 이번 지스타 2016 역시 마찬가지로 모바일 게임들의 소식이 주를 이룰 것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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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등 주축이 될 거대 기업들이 대거 불참할 예정이다.

그러나 올해 국내게임시장을 보면, 그렇게 좋은 소식만 가지고 있다고 볼수 없다. 거대 게임 업체의 신작 소식은 올해에 전혀 없었다는 것과 거기에 이번 지스타 2016에서 주축이 되줄 엔씨소프트, 4:33, 네오위즈게임즈, 블리자드, 라이엇게임즈 등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불참하며, 지난 지스타에서 빠진 넷마블이 다시 참여할 예정이다.  이것만 봐도 올해 지스타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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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와 협약을 맺고 ‘지스타 VR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지스타 2016가 지난 지스타들 보다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번도 언급도 없었던 VR 관련 콘텐츠들이 대거 줄을 이룰 것을 보고 있다. 이미 국내에 PS VR이 출시한 현재, 많은 이들이 새로운 게임사업 아이템의 기반이 될 VR 콘텐츠를  SONY와의 협력을 통해,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에서 소니와 협력해 ‘지스타 VR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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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을 알려주던 입장 팔찌가 사라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 지스타부터 오랜 시간동안 입장용 팔찌를 받으려고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의 편한 관람을 돕기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됐고,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티켓 도입이 되었다.  티켓을 예매한 뒤 폰에 받아놓으면 표를 뽑기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개선 되었다는 소식이다. 

 거기다가 예전 지스타에서 참가자들의 연령을 표시해주었던 팔찌가 사라질 예정이고, 성인 등급 게임과 관련한 부분은 미리 출품하는 참가 업체에서 사전신청을 받아서 한정된 인원으로만 연령을 확인할수 있게 도입될 예정으로 줄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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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 2016-11-24 참가자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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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AR 2016에 참여할 의사가 있습니까?
1
  bar 7 (21%)
2 안가요.
  bar 26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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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의 주 컨셉은 모바일과 VR 콘텐츠를 앞세운 지스타 2016이 될 전망이다.  새로 도입되는 VR 콘텐츠와 줄서서 기다리는 불편들이 개선이 될 예정이지만, 거대 게임 업체들은 대거 빠졌고, 올해 지스타도 해외 업체는 전혀 없는  국내 게임 업체만 '우리집 안방 지스타'라는 별명처럼 불안한 모습인  '지스타 2016', 여러분은 올해 지스타 2016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


BY WAT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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