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온라인 게임 1세대 개발사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가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퍼블리싱하는 ‘다크블러드’가 3월 31일 오픈베타에 돌입한다. 기존 15세 이용가의 액션 RPG ‘카르카스 온라인’을 리뉴얼하여 성인 게임으로 재탄생한 ‘다크블러드’는 최상의 환경에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충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토즈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온라이프존에서는 오픈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다크블러드’를 좀더 자세히 파헤쳐 보기 위해 개발사 ㈜JCR소프트의 이상훈 대표와 곽은표 개발이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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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상훈 대표와 곽은표 개발이사

 

먼저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

이상훈) 게임 제작에 늘 흥미가 있고 전공이 프로그래밍이다 보니 아마추어 시절 혼자 공상하며 게임을 만들어 보는게 취미였습니다. 꾸준히 공부 삼아 만들던 게임들 중 ‘독도방어대대’나  ‘학원지존’이란 게임으로 아마추어 공모전 수상을 해보았고, 이 후 게임 제작사에 취업해, ‘그랜드 체이스’를 개발하였습니다.
게임 제작에 꿈을 가진 친구들이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보고 싶었고, 2007년도에 마음이 맞는 동료를 찾아 JCRSOFT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다크블러드는 이런 JCRSOFT의 시작을 여는 첫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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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블러드 개발팀

 

다크블러드의 기반이 되는 카르카스 온라인이 서비스 종료 된 것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상훈) 카르카스 온라인은 뛰어난 타격감, 강렬한 액션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야심차게 출발하였지만, 초기 부족한 준비로 인해 서비스 중 다소 큰 버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이를 신속하게 반응해주지 못함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떠나갔습니다. 이 후에도 차분하게 테스트를 거치지 못한 컨텐츠들에서 다양한 문제가 붉어져나왔고, 캐릭터간 벨런스 붕괴, 부실한 스킬 등 재밌게 즐기는 유저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다크블러드에서는 더 많은 테스트 일정을 넣어 부실한 컨텐츠나 밸런스상의 문제를 유저 입장에서 꼼꼼히 짚어보았으며, 대다수의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크블러드는 기존 카르카스 온라인을 리뉴얼하며 성인용 게임으로 전향했다. 카르카스 온라인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이였나? 그에 따른 달라진 점이라면?

곽은표) 카르카스 온라인 때는 청소년과 성인층 모두를 끌어 안으려다 보니, 컨텐츠의 방향이 모호해지고, 그래픽적인 한계를 잡지 못해 어중간한 느낌을 전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정확한 타겟층을 선정해야했고, 이 후 모든 컨텐츠를 성인층에 맞추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결정으로 인해 그래픽적 표현의 한계가 더욱 완화되고, 성인들이 좋아할만한 RPG 컨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유저분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졌으리라 생각합니다.

 

다크블러드를 만들면서 가장 영향을 준 게임은 무엇인가?

이상훈) 90년대 오락실에 있었던 던전 앤 드래곤스 같은 횡스크롤 게임들을 다수 참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목표로 하는 성인층들이 유년시절 즐겼던 게임들의 느낌이 익숙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경쟁사들의 게임들도 틈틈이 플레이를 해보곤 합니다. 이런 게임들의 장점과 단점들을 잘 인지하고 있으면 추후 무언가 결정을 내리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액션을 소재로 한 게임은 많다. ‘다크블러드’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곽은표) 성인들 눈 높이에 맞춘 짜릿한 타격감과 키 랙이 없는 조작감을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7080세대들이 많이 즐겼던 오락실 횡스크롤 게임의 진행 방식을 차용해 고연령층도 액션을 즐김에 있어 익숙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액션 게임이지만 짜임새 있는 퀘스트와 몰입감 있는 이벤트씬 등 스토리 텔링에도 신경을 썼기에 오랜 시간 즐겨도 지루하지 않는 M.O.R.P.G임을 자신합니다.

 

다크블러드는 통쾌한 액션감으로 ‘손맛이 짜릿’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액션을 즐길 수 있는가?

이상훈) ‘손맛이 짜릿하다’라는 수식어를 받으려면 타격감과 컨트롤의 재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락실 앞의 펀치기계(?)처럼 촉감으로 타격감을 전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시각과 청각만으로 그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야 하기에, 경직 시간이나, 피격자의 반응, 이펙트나 사운드 등에 있어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가장 좋은 수준에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또한 3D 액션 게임이 자칫 빠지기 쉬운 답답한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고 빠르고 자유로운 컨트롤을 할 수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 다크블러드를 오픈하고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 JCRSOFT가 들였던 많은 노력의 결과들을 손가락으로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저들이 손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어떤 부분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 코멘트를 부탁드린다.

이상훈) 우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수의 적을 시원하게 쓸고 나가는 스타일, 세밀하게 치명타를 날리는 스타일, 원거리 슈팅의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 등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파악한 후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를 잘 선택해 차별성있는 손맛을 즐기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 즐길만한 차별적인 컨텐츠는 무엇인가?

곽은표) 기획이나 그래픽 측면에서 18세 미만을 배제하게 됨으로써 표현의 한계를 많이 완화하였습니다. 타격감 향상을 위해, 연출 수위를 높이고, 아이템을 습득하는 방법에 있어, 복불복적인 요소들을 많이 삽입하였습니다. 딱, 이건 성인 컨텐츠고 이건 일반 컨텐츠다라고 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다양한 컨텐츠들에서, 성인들이 좋아할 만한 방향이나 느낌을 담고자 노력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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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가 갈기갈기 찢기며 혈흔을 튀기는 몬스터 폭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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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핏자국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잔혹한 액션 구현

 

진정한 성인(聖人)을 추구하는 게임인 것 같다. 매크로 시스템을 작동 시키지 않는다거나 피로도 시스템 도입을 하는 이유도 같은 맥락으로 봐도 되는가?

곽은표) 스트레스 시스템의 경우 컨텐츠 소모 속도 조절 및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도 어느 정도 성장 속도를 따라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도입하였습니다. 주 고객층이 성인이다 보니 플레이 시간이 일정치 않고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일 스트레스 시스템 이외에 별도로 주간 스트레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주일 중 원하는 시간에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간을 쏟고 노력한 만큼 공평하게 성장하고 부를 얻게 되는 것은 비단 게임 내에서만의 얘기는 아닌 거 같습니다. 많은 성인층들이 다크블러드를 즐김에 있어, 공평하고 편법없이 설계해놓은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 올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매크로 사용으로, 공정하게 즐기는 유저들이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MO방식의 던전 플레이 이외에 유저들이 즐길만한 또 다른 재미가 있다면 무엇인가?

곽은표) 던전에서의 활동만 중요시 여기는 다른 MO게임과 다르게 던전 밖에서 채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다 사용한 후에 채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채집한 아이템을 모아서 좋은 아이템을 제작하여 다음 던전 플레이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저간에 자신과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와 결투를 할 수 있는 결투장 시스템이 있습니다. PVP 특성상 유저의 컨트롤 차이가 크므로, 그 부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자동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스타크래프트2의 매칭 시스템과 유사) 그리고 온라인 게임 최초로 태그 매치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캐릭터를 여러 명 성장시킬수록 다양한 조합으로 결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투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강력한 결투용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공성전’같은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는가?

이상훈) 공성전의 경우 현재 기본 방향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MO방식 자체에서 오는 크고 작은 문제점이 많아 이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차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D 그래픽이다. ‘테라’의 경우 3D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최근 출시되는 많은 게임들도 3D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크블러드가 2D그래픽을 가져가면서의 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3D와의 차별점은?

이상훈) 고전게임들의 주 형태인 횡스크롤의 쉽고 익숙한 진행을 지향하였기에 배경은 2D로 하였고, 부드럽고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캐릭터는 3D라는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2D로써의, 또 3D로써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예전에 즐겨 했던 오락실 게임 ‘철권’ 처럼 태그매치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다. 실제 다크블러드 안에서 태그매치 시스템을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설명 부탁한다.

곽은표) 하나의 계정에 30레벨이 넘는 캐릭터 2명을 육성할 경우 결투장에서 태그 매치를 할 수 있습니다. 결투 시작 전에 현재 사용 중인 캐릭터 이외에 30레벨이 넘는 캐릭터 중 1명을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결투 중 미리 선택 한 캐릭터와 교체하면서 결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교체하는 동안 약간의 경직 패널티가 있으므로 교체를 남용하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콤보 중에는 위 패널티가 없기에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콤보를 익혀나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다크블러드’에서 가장 주목할 컨텐츠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이상훈) 기존에 없었던 기발한 아이디어라던가 처음 보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게임의 재미에 승부를 보진 않았습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기본들을 잘 엮어, 좋은 구성이 되게끔,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다듬고 또 다듬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을 굳이 꼽아야 한다면, 내 캐릭터가 아닌, NPC로 즐기는 체험 플레이이인데, 지루해질 성장 타이밍에 한번씩 등장해 색다른 손맛을 주는 컨텐츠라 재미가 쏠쏠합니다.

 

최근 유저들의 컨텐츠 소모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 같다. 그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가?

곽은표) 현재 만렙 컨텐츠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만렙이 되어도 아이템 파밍(나만의 맞춤 무기 제작 시스템)을 위해 아수라와 레이드 던전을 돌며 파밍을 해야 하며, 아이템 옵션은 랜덤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최고의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한번의 아이템 파밍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번 파밍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강화, 마법부여, 염색, 속성 부여, 품질과 같이 하나의 아이템에 커스트마이징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아이템일지라도 어떻게 커스트마이징하는냐에 따라 서로 다른 아이템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한 채집/제작과 던전 플레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엮여있어서 한 쪽을 할수록 다른 쪽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만렙이라도 던전 플레이와 채집/제작을 얼마나 했고 커스트마이징을 어떤 방향으로 했는냐에 따라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가 완성되게 됩니다.

현재 액트 4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OBT에서는 액트 3까지만 공개할 예정입니다.  액트4는 오픈 이후에 유저분들의 성장속도에 맞추어 공개시기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물론 단순히 ACT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유저들의 성장 속도를 따라 갈수 없으므로 ‘공성전’과 같이 만렙 이 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더욱 보강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개발팀에서 생각하는 밸런스와 유저들이 생각하는 밸런스가 일치한다는 것이 어려운 숙제인데, 밸런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있는가?

이상훈) 유저들이 올려준 소중한 게시판 내용들과 행사를 통한 설문조사 등, 의견을 최대한 수집하고 있습니다. 유저의 다양한 의견과 자체 데이터 분석을 겸해 더 이상적인 밸런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다크블러드는 현재 몇레벨까지 준비가 되어 있는가?

이상훈) 현재 Act. 3( 40렙 )까지 준비되었고, Act. 4( 50렙 )는 막바지 작업 진행 중입니다.

 

다크블러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곽은표) 깊이 있는 스토리 텔링을 겸비한 강렬하고 묵직한 액션 R.P.G

 

다크블러드, 언제 만나 볼 수 있는가?

이상훈) 3월 31일 정식 오픈합니다.

 

오픈을 앞두고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곧 있음 오픈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재평가 받게 될 텐데 기분이 어떤가?

이상훈)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이 행여나 유저들의 눈높이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꼭 좋은 평가가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게임이란 어떤 게임이라 생각하는가?

이상훈) 뛰어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시스템 같은 창조적 마인드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기본에 충실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소설 ‘방망이 깎는 노인’처럼 유저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갈고 닦으며 기본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최선의 대상은 언제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이상훈) 우선,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 후에, 지속적으로 기다리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액션RPG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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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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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AROO 온프 대장 2011.03.25 15:41
    우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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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세이버 2011.03.25 15:41
    실제 온아제님이 가셔서 인터뷰 하신건가요?
  • 온라이프 2011.03.25 16:00
    #란츠세이버
    기존 다크블러드 관련 글에 댓글로 기대감을 표하시는 온프 가족분들이 많아 3월 초부터 인터뷰를 준비하여 이메일로 내용을 주고 받아 진행된 서면 인터뷰입니다.(인터뷰 질문 중엔 온프 가족분들이 궁금하시는 점을 접수 받아 진행 된 내용도 있습니다.)
  • 히요 2011.03.28 10:48
    #온라이프
    수고많으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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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조 2011.03.25 15:48
    갠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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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流雲 2011.03.25 15:51
    사진속 인물중 한명이 온아제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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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영 2011.03.25 15:57
    설마 이벤트 대상으로 올라오진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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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아굴러봐 2011.03.25 16:04
    온프가 간다. 코너 좋네요 ㅋ.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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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오스 2011.03.25 17:04
    천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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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2 2011.03.25 17:28
    온아제 집에서 안나간다는게 사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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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디케이트 2011.03.25 18:42
    으으...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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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힌 2011.03.25 18:52
    오오,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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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트리 2011.03.25 19:08
    신비로운 온아제!ㅇ_ㅇ
    이번에 온프가간다 이거 좋네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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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timez 온프 대장 2011.03.25 19:34
    오~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더 기대가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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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공자 2011.03.25 21:24
    백수들은 모든직업 다 키우겠네 피로도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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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어둠의경계 2011.03.25 21:29
    한번해봐야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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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왕자 2011.03.25 23:09
    레이드 파티영상보니 각각의 캐릭터가 포털을 타고 사냥을 하다가 보스방에서 모두 만나는 것 같은데

    일반 사냥이야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그렇다쳐도

    레이드방도 동영상의 방식이라면..루즈해질 수 있으니...

    제한 시간이나 일정 성공미션을 걸어놓고 보스방이 문이 열러서 4명이 만난다던지

    뭔 그런 눈에 안보이는것들을 집어넣어야..나중에가면 던파처럼 그저 "스겜" "수고"로 끝날 수도 있으니 말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야 살아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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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스탈 2011.03.25 23:28
    포스터 멋지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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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ventory™ 2011.03.26 02:17
    패키지 시절 꽤 괜찮은 동종 게임이 코룸 시리즈 라고 생각 됩니다.

    비슷한 부분도 차용이 되었구요.

    정말 코룸 시리즈를 혼돈의 쥬마리온 까지 다 해봤는데

    (외전부터 뭐병스럽게 턴제로 바뀌어서..-_-)

    지금 즐겨도 제법 괜찮은 게임입니다.

    기존 것에서 뽑아 낼수 있는것들을 온라인에 적용 시키면서

    좀더 최적화된 다크 블러드를 만들었으면 싶네요.

    그외에도 좀더 고급 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중간중간 인트로 무비를 따로 제작해서

    (디아2때 액트 넘어가면서 나오는 영상이 연출미가 꽤나 대박이죠.)

    깔아 놓아도 상당히 근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주 고객층이 성인층이 될것이기 때문에

    정말 연출과 스토리텔링에 꽤나 신경을 써서

    단순한 슬래시 액션게임이 아니라

    그로테스크한 다크판타지의 로망이 구현되면 좀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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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콩순두유 2011.03.26 11:03
    와우!! 온아제님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좋은글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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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군인 2011.03.26 21:53
    멋집니다 음 확땡기는 느낌도 들고요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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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츠세이버 2011.03.27 15:51
    빨리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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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연 2011.03.27 17:35
    카르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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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ST 2011.03.27 23:01
    원래 있던겜을 리뉴얼한거였군..
    어차피 내 스타일 아니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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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팜 2011.03.30 11:04
    직접 해봐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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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릿트 2011.04.02 12:19
    폭사같이 잔인한거 싫어--; 왜 성인하면 잔인하고 연결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