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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JCE
배급사:게임트리
출시일:2011년 11월 11일
언어:한국어
이용가 등급:전체 이용가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
이전작: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2(FreeStyle Street Basketball 2)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제작 한 스포츠 온라인 게임이다.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이다. 2011년 11월 11일에 정식 오픈되었다. 』 - 위키

서론
기존 프리스타일의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는 전작보다 좋은 그래픽과 좀 더 자연스러운 모션,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로 출시했다.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됐을때부터 프리스타일유저들의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았으나 전작과는 너무 다른 느낌의 게임이여서 그런지 취향의 차이로 많은 유저들이 프리스타일1에 남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재 오랜기간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프리스타일1는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보다 유저의 수가 더 많은 상황이다.
더욱 나은 퀄리티와 완성도
를 꿈꾸었던 프리스타일2가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한쪽의 게임이 됐던 다른 한쪽의 게임의 성향을 배격하는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두 게임의 종목은 농구라는 장르로 같은 종목이지만 서로 가지고 있는 성향이 너무 다르기때문에 오히려 많은 유저들은 오히려 익숙하고 편한 
프리스타일1쪽으로 많이 몰리게 됐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남는걸 선택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프리스타일을 즐기는 유저 대부분은 연령층이 낮지만은 않기 때문에 새로운 규칙, 성향에 적응하는걸 꺼리게 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된다.
지금은 거의 기존유저들만 프리스타일2에 남아있지만, 온라인 농구게임 계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프리스타일 시리즈기 때문에 그 끈을 쉽게 놓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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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리스타일2가 오픈할때 당시 전작인 프리스타일1보다 대중적이고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단순한 게임영상이나 트레일러, 그리고 조이시티의 프리스타일이라는 네임벨류만으로 15만명의 2차 테스터를 모았다고 한다. 프리스타일시리즈만의 개성이라고도 볼 수 있는 카툰렌
더링 기법을 이용했고, 모션이나 관중들의 반응, 그리고 다양한 이펙트의 변화들은 게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게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많은 유저들은 전작인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의 그래픽차이를 많이 느끼지 못한다는 반응도 적지않게 보였었다. 이유는 그래픽이 좋아졌다고 해도 그 차이가 시각적으로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 카툰렌더링 기법을 이용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세히 접근해서 관찰해본다면캐릭터가 달리거나 드리블을 할때 생기는 이펙트의 차이도 생겼고, 캐릭터 자체에 윤곽선이라는 새로운 개성이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자극적인 그래픽이 됐고 거칠고 화끈한 게임의 연출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 전작과의 비교는 태생적인 관계, 하지만 확실히 진화된 그래픽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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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부터 설명하자면 프리스타일 시리즈 자체에서 제공해주는 노래들은 대부분 언더랩퍼들이 참여해서 만든 힙합으로 노래 리스트가 만들어져있다. 리스트에 있는 노래들이 로테이션방식으로 돌아가게 되며 게임플레이나 로비에서도 계속 흘러나오게 된다. 프리스타일에선 길거리농구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힙합이란 장르의 음악을 BGM으로 선택을 한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효과음같은 경우에는 캐릭터가 드리블을 할때 코트와 신발 밑창이 닫는 '끼-익' 소리나 
공이 바닥에 닿는 소리, 덩크를 할때 림과 손이 크게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패스를 받을때 손과 공이 맞부딪히는 소리,
슛이 성공했을때 관중의 환호성등 이런 사소한 사운드까지 놓치지않고 구현 해놓았다. 그리고 공격제한시간이 가까워
질땐 카운트다운 경고음이 발생하고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환경음, 효과음 ,BGM 길거리농구를 연상시키기에는 충분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는 사운드이고, 무엇하나 부족하다고 생각들지 않는다.

◇ 길거리농구를 사운드에 담았다. [ 아주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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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역할은 다섯가지로 나뉘어져있다. 유저들끼리의 게임은 보통 세명에서 하나의 팀을 이루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센터를 기준으로 득점이 가능한 포지션 두명이 배치가 되거나 두명의 빅(센터 또는 파워포워드, 즉 리바운드 블락등의 역할에 적합한 캐릭터)이 기준이 되어 한명의 득점슈터를 팀으로 넣을 수 있다. 팀의 구성 조합은 자유지만 각자 필요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위치에 적합한 포지션이 배치되는게 유리하다. 그리고 옛날엔 각 포지션마다 세부스타일이 있었다.  가드 (슈팅가드 / 포인트가드 / 스윙맨 ) 이런식으로 나누어져있었지만 이젠 아예 직업의 범주를 줄여버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직이라는 개념 없이 하나의 포지션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포지션의 다양함을 없앴지만 다양함보단
고정된 캐릭터들로 접근하기 쉽고 간단한 시스템을 선택 했을것이다. 라는 내 생각이다. 나도 이번 패치에 대해서는 프리스타일이 옳은 방향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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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캐릭터들인데 기본캐릭터와 스페셜캐릭터로 나뉜다. 능력치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우위에 있을진 모르겠지만 키 또는 외형에 대한 커스텀마이징이 이루어지지않는다. 각 캐릭터마다 맡은 포지션이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캐릭터로 어떠한 포지션을 임의로 선택을 하지 못하고 선택의 자유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스페셜캐릭터라는건 프리스타일 시리즈 전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고 단골상품으로는 대부분 걸그룹과 같은 유명한 댄스가수들이 이벤트와 같이 한정판으로 판매를 하거나 가끔은 영구적으로도 판매를 하는 모습이다. 몇년전 프리스타일2에도 에이핑크라는 걸그룹 캐릭터들이 출시했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고있다. 지금은 프리스타일2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판매중이고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등이 있는 서유기 캐릭터들은 판매하기도 하고 한때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주인공급인 캐릭터들도 판매중이다. 나머지 스페셜캐릭터는 프리스타일2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캐릭터들을 판매중이다. 캐릭터의 가격은 저렴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사소한 능력치부분에서 민감하거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 정도면 구매할만한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 다양한 스페셜캐릭터, 그리고 직업의 범주를 간소화시켰다.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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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의 재미는 기본적으로 득점을 성공시켰을때, 성공적으로 수비에 성공했을때, 골에 도움이 되었을때 등 다양한 플레이로 느끼는 재미들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건 득점성공과 수비부분인데 사운드가 주는 쾌감도 있고,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짧은 영상을 하나 준비했는데 득점, 수비(블락)에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각자 맡은 역할에 있어서 성공적인 모습을 만들어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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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 포지션인 센터같은 경우엔 리바운드, 블락, 덩크정도가 있는데 사운드, 치열한 자리싸움, 덩크의 쾌감등이 주는 짜릿한 느낌이 있다. 득점슈터들같은 경우엔 득점이나 드리블로 상대의 마크를 벗겨냈을때 게임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프리스타일2엔 버저비터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시간이 전부 다 되기전에 공이 공중에 떠있고 그 공이 게임 종료 시간이 지난 후에 림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역전을 하게 되면 모든 관중들이 나와 함께 축하해준다. 이렇게 시스템들에 있어서 유저들이 코트에서 직접 뛰는듯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고 게임에 재미를 더해준다.  

◇ 땀내나는듯한 모니터속 치열한 농구경기 [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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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범주의 안에서는 경쟁모드와 협동모드정도가 있다. 경쟁모드는 크루로 팀을 짜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대회모드와 일반적으로 3:3을 이루어서 상대와 경쟁을 붙어볼 수 있는 팀전,그리고 동시에 랭크대전이라는건 일정한 레벨을 달성하면 도전 할 수 있는 모드다. 입장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기때문에 정해진 시간동안에만 플레이할 수 있고 실력의 정도에 따라 수준에 맞는 랭크에 배치되는 모드, 컴퓨터들과 나 혼자 팀을이루어서 연습 할 수 있는 개인모드 정도가 있다. 대회모드는 거의 고수들만을 위한 컨텐츠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컨텐츠라고 생각 된다. 협동모드는 쉽게말해 컴퓨터 또는 아는사람들끼리 내전을 할 수 있는 모드다. 딱히 개성이 있는 모드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단순한 농구 스포츠게임이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바랬던건 아니지만 결국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즐길 수 있는건 아는사람들이 없거나 크루에 속해있지 않는 이상 혼자 랜덤 매칭을 돌리는 방법 밖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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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경기와는 조금 거리가 먼 도전과제를 통한 경쟁모드다. 도전모드를 통해 자신의 기록을 새로 갱신할 수 있고
다른 유저들과 랭킹을 공유한다. 리바운드를 많이하거나 블락을 많이하는 단순한 도전과제 컨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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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게임 자체에서 지원해주고 있는 이벤트중 하나인 룰렛 토큰인데 그냥 룰렛을 돌려서 아이템에 당첨되는 시스템인 것 같은데 컨텐츠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법하다. 이것과 동시에 마블같은 이벤트도 진행중이지만, 겉만 다르지 속은 똑같은 주사위돌리기 형식의 시스템이다.

이벤트 룰렛, 외형아이템의 수집, 도전모드, 그리고 경기플레이 정도의 컨텐츠가 있다. 이정도면 스포츠게임이라는 개념에 있어야 할 컨텐츠들은 전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단순한 경기플레이 뿐만 아니라 도전모드와 꾸준한 이벤트들로 다양한 컨텐츠를 지원해주고있다. 

◇ 단순한 경기위주의 게임이 아니고 싶은 노력하는 프리스타일2 [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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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이라는 이름 그 자체 네임벨류에 독창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중 농구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는 게임은 내가 알기론 nba스트리트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유일한 프리스타일의 대항마였는데, 처참하게 패배하고 서비스중단이라는 끝을 맞게 된걸로 알고있다. 그만큼 농구라는 장르에서는 가장 강한 게임이고 거의 유일한 게임이라고 봐도 된다. 스포츠 게임이라는 범주로 조금 넓혀서 보아도 카툰랜더링이라는 독특한 개성과 시스템들은 확실히 독창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단연 으뜸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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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스템중의 하나인 카드라는 아이템이다. 카드팩을 열어서 나오게 되는 카드들로 자신의 캐릭터에게 추가적인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다. 카드를 수집하는 수집욕이라는 컨텐츠를 추가하게 됐다.

스포츠 게임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원하는 의상을 갈아입힐 수있는 게임은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제외하곤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다. 의상뿐만 아니라 스패셜캐릭터라는 부가적인 시스템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비주류를 이루는 장르인만큼 다른 RPG같은 게임과 같이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장르의 게임이 아닐수 밖에 없다.

◇ 농구게임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비결 [ 아주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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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실력인 스포츠게임에서 밸런스라면 과금이 승패에 끼치는 정도, 또는 특정한 포지션이 더 좋다거나하는 부분이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 내가 프리스타일2를 하면서 느낀 느낌은 스페셜캐릭터라고해서 승패를 좌우할만큼의 어떤 큰 능력치의 차이는 없다라는 생각이다. 스페셜캐릭터는 키,덩치등의 세부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하기 힘든 제약이 있을 뿐더러 작은 능력치가 끼치는 영향은 정말 소소하다라는 것이다. 골밑에서 싸움을 하는데 능력치가 좋다고 안쪽자리를 잡지 않아도 몸싸움으로 밀어낼 수 있는게 아니라 안쪽자리를 잘 잡는 사람이 상대를 밀어낼 수 있다. 결국 자리를 더 잘 잡는 사람이 리바운드를 독점할 수 있게 되고, 가드의 경우 전략적인 차이기 때문에 과금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해서 항상 더 우위에 있는 밸런스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VIP같이 경험치나 게임머니를 얻는데 도움을 주는 과금아이템같은 경우에는 적정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외형아이템에 대한 부분은 조금 아쉬운데, 게임머니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너무 적게 한정되어있다. 하지만 그외에는 게임 자체의 밸런스에 영향을 줄만큼의 과금 아이템도 없고, 과금에 대한 유도도 심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정직한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 정직한 밸런스, 정직한 운영 [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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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처음 접속하면 보게되는 메인화면이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점은 인터페이스 대부분이 영어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굳이 영어로 표기를 해야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상식적인 영어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해도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 외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들은 시인성이 뛰어난 편이다. 깔끔하게 배치되어있고 아이콘들의 모양 또한 한가지의 비슷한 모양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조잡한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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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서 대기실의 모습은 조금 난해하다. 하단을 보면 아이콘들로만 구성되어있고 이게 무슨 버튼인지 마우스를 꼭 올려봐야 알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여러번의 버튼 활용을 통해야만 이 아이콘이 무슨 역할을 하는 버튼인지 알 수 있게 되는 단점이 발생한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인터페이스라는 뜻이 된다. 하단의 아이콘들만 제외하면 어디서든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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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의 인터페이스는 비교적 간단하다. 하단엔 조건을 충족시켰을때 사용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세레모니와 같은 액션아이콘들이 배치돼있다. 그리고 음성보이스 또는 게임 스코어들이 기본적으로 보여 지고 있다. 게임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되도록 가운데 쪽에는 웬만해선 아무것도 표기 되어 있지도 않다. 

인터페이스는 대기실의 난해함만 제외한다면 시인성도 뛰어나고 적응하는데에는 많은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 복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은 생소한 역할을 하는 버튼들이 많기 때문에 스포츠게임을 평소에 즐겨하지 않았다면 이게 무슨 버튼인지 무슨 역할을 하는건지 감이 금방 오진 않을 것같다.

◇ 대기실 인터페이스는 불편하다. [ 나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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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은 유저들이지만 그 유저들을 확실히 사로잡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같다. 꾸준한 이벤트는 아직까지도 계속 진행 되고 있고, 업데이트도 꽤나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얼마전엔 게임 안정화 및 편의사항을 위한 대규모 패치를 진행했고, 요즘 많이 쓰는 게임패드로 지원할 수 있도록 패치가 됐고 윈도우10도 정식적으로 게임실행을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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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회도 정기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많은 크루들이 출전해서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이 되고있었고,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대회를 치루고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업데이트와 이벤트 그리고 대회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다. 난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사람도 없고 망해가는 게임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프리스타일2의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장수의 비결은 꾸준한 관리 [ 아주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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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이 이 게임을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때 그저 유저수가 없는 농구게임, 망한게임 이런 인식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까진 튼튼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유저들도 아직까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게임시장에는 확실히 대중화되어있지 않은 장르의 게임이고 거의 유일한 게임이다. 축구게임이던 농구게임이던 E스포츠가 아닌 진짜 스포츠게임시장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일한 농구게임 [ 좋음 ]

Comment '1'
  • ?
    死神하데스 2015.10.14 22:03
    농구를 모르는 사람이 하면 그냥 접근성이 쉬운 공놀이 RPG게임
    농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 하면 기본적인 룰 따위도 없는 똥멍청이 RPG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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