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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ng - Shape of my heart


치직-치이익-오늘은 던파를 소개하‥치직- 뚝.


우-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시란-와?
우-이번에 제가 던파를 소개하기로 마음은 먹었습니다만, 그것이‥
시란-몬난 놈. 너는 항상 고민이 생기믄 내게 물으러 오지 않았두냐? 진작에 말하지 그랫누!
우-스승님은 칼잡이가 아니신가요?
시란-내 소싯적에 글쓰기를 점 배웠다. 너보단 잘 쓸기라.
우-‥‥‥.
시란-머 니가 글케 입 꾹~ 다물고 있으메 흐르는 노래랑은 잘 어울리다만 글 쓰는거는 말부터 잘해야 하는기다. 내 하는거 잘 보고 물어볼거 있음 무작정 하는기라. 내가 너보다 더 많이 살았으니 아는게 더 많응께.


직업의 분류
시란-우야.
우-예?
시란-잘 듣기라. 던파엔 직업이 존재하는디, 우 너는 주먹을 쓰고 나는 칼을 쓴디 일케 직업을 분류할 수 있는기라. 고로 복잡하게 생각헐 필요가 없는기라. 너도 다 아는 사실일께다.


시란-요건 귀검사인디 나와 같은 칼잡이랑은 좀 다르다. 이 눔들은 왼 팔이 아주 흉측하젱. 그래서 방패가 읎다. 물론 나도 안 쓰는고로 유별난 건 아니지만서도 중요한 건 얘네들은 귀신을 부릴 줄 안다는 것이라.
우-압니다 스승님. 또한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웨펀마스터, 버서커, 소울브링어, 아수라로 전직이 가능하다고도 알고 있구요.
시란-그래 니는 내 말이 끝나믄 덧붙여 말해라.


시란-니 직업 격투가다. 격투가는 무조건 여자인기라. 배 내놓고 다닐 때야 남사시러웠지만 지금은 떡하고 가리니 보기가 좋아 죽것다.
우-격투가는 저와 같은 넨마스터가 될 수도 있고, 스트리트 파이터나 스트라이커, 그래플러가 될 수도 있죠.


시란-내가 젤 실어하는 것들이구만. 이 넘들은 거너라고 하는 천계인들이제. 비겁하게 멀리서 총이란걸 쏘고 다니는게 비겁하기 짝이 없구만.
우-하지만 마법을 쓰지 않지요. 그와 동등한 화력이 존재하지만요. 게다가 체력도 낮고‥. 거너는 레인저나 런처, 메카닉, 스핏파이어로 전직이 가능합니다. 거너에 대해선 스승님이 모르실 수도 있겠군요?
시란-나는 칼잡이인께 칼에 대해 알면 대는기라.


시란-요 계집애는 마계인이라제? 근디 머 다 애들같은 것들이 마법을 쓰니 좀 무서운 기라.
우-마법사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엘레멘탈 마스터, 배틀메이지, 마도학자, 소환사로 전직이 가능하다는 것밖에는‥ 던파에서 자주 보았지만 마도학자는 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전직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요.


시란-오메 근육보게. 무식하구만. 그런데도 결투에 직접적으로 나서질 않고 도와주기만 하니 참으로 희한하다고 생각헌 녀석들이제.
우-스승님은 역시 저와 같은 사람들이나 스승님과 같은 사람들 밖에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점점 말이 줄어드시는 군요‥ 어찌되었든 최근에 등장한 사람들인데, 크루세이더와 인파이터, 퇴마사라는 직업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세계관
시란-우야 너 그거 아냐?
우-세계관에 대해서 말인가요?
시란-그랴. 던파 세계관은 참 잘 짜여져 있제. 거기 우리도 등장하지 않노?
우-스승님은 죽는 장면까지 있습니다.
시란-그랴‥


시란-내가 요즘 보고있는 소설이구만. 머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죽는 걸로 나오노 참 재미가 있으니 계속 보게 되더만.
우-던파 세계관에 맞춰 소설을 쓴 것이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전에 스승님께 패하였던 검사가 등장했습니다.


시란-요건 어디인지 모르겠구먼. 하늘성인 것 같은디 말이지.
우-하늘성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부유성입니다. 히든 던전으로 퀘스트를 하다보면 나올 수도 있지요. 히든 던전인데, 던파의 세계와 맞물려 등장을 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 게임의 재미 요소가 충분히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고레벨이 많기 때문에 재미 요소가 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시란-우리 회사 센스있고만?
우-사투리만 쓰시던 분이‥


시란-한국에선 이런 일이 흔하디 흔하지 않노?
우-하지만 섬광 부츠를 신었으니 일부러 잡지 않아도 잡히질 않습니다.


시란-이건 머 모순(矛盾) 덩어리고만?
우-한 때 논란이 되었던 아이템 중에 하나죠. 네오플에 아이디어가 보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시란-머 내 말도 일케 아이템에 실려 있더만 그건 없구먼.
우-실망하진 마십시요.

시란-암튼 던파 세계관은 참 훌륭해서 소설에도 쓰이기 쉽제.
우-또한 세계관에 맞추어 던전들을 내보이기도 합니다.
시란-뭣보다 문구가 있는 아이템은 그 문구가 다 세계관을 구성하는 인물 등에서 나온 것이 많은 게 맘에 들어. 아주 쏙 든다.


타격감&횡스크롤
우-하지만 그런 것들로 인해 이용자들에 발을 붙잡는건 불가능하죠. 게다가 세계관을 바라보고 게임을 하려거든 차라리 소설을 보는게 낫지 않느냐고 생각이 듭니다.
시란-머 던파에도 특징이 있지. 그게 타격감과 횡스크롤인기라.
우-타격감은 무엇을 뜻하는지 압니다만‥
시란-귀를 활짝 열구 들어보면 되는기라. 머 독자들은 동공을 넓히면 되는거구.


시란-흐미 멋지데. 걍 날아가는구마.
우-2D 게임이기 때문에 3D보다 정교한 액션, 그리고 특유의 타격감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위해 초당 30프레임이라는 초단수를 선택했다고 하더군요.
시란-머 딴건 알아 듣겟고마 프레임 고건 뭐냐?
우-부드러움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프레임이 높을수록 부드러워 지는 것입니다.


우-약간 그림이 어렵습니다.
시란-머 대충 보면 되는기라. 메이플 스토리라고 생각하면 되는기고. 그러나 메이플처럼 점프해서 올라타는 구간이 없어서 더 쉬운게 특징이제. 마을도 실제보다 좁게 표현되어 있응께 게임을 빠르게 이용할 수가 있지. ‥머 이건 횡스크롤은 아니지마, 던파는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부터 전투를 경험하게 되어있는 것이 또 특징이라.


화려한 효과
시란-우야 넌 알제?
우-무슨 말씀이신가요?
시란-나는 칼잡이인께 별루지만 넌 넨마스터잉께 넨을 활용하니 기술들이 화려할 것 아이노?
우-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스승님의 검술 또한 화려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란-이거는 귀검사가 귀신을 소환한 모냥이구만.
우-그렇죠.


시란-요것도.
우-그렇습니다.


시란-결국 순수 검술은 없는기라.
우-상심하지 마십시요. 웨펀마스터의 기술들을 모아두지 않았기 때문이니까요. 물론 스승님은 웨펀마스터도 아닌 그저 칼잡이이지만 말입니다.

우-던파는 게임 내 배경과 캐릭터 등, 던파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요소들을 2D로 제작하여 3D와 만났을 때 느껴지는 이질감을 없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보이지요. 스승님은 어떠신가요?
시란-머 그런거지.


사냥
우-던파에 사냥터는 던전이라고 부릅니다. 던전 앤 파이터라는 개념과 맞아 떨어지는 방식입니다.
시란-던전 요것도 사뭇 지루할 수가 있제. 그래서 울 회사가 던전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러 지루함을 덜하게 하려구 하고있지 않누?



우-그중 하나가 인공지능이 높은 몹들이 출몰하는 던전이었습니다.
시란-머 나도 등장하는지 모르겟는디 암튼 내가 이런 말 하는 이유는 말이제, 여기 나오는 애덜이 대부분 던파 세계관에 등장하던 넘들이거등.
우-그 외 이곳에선 마지막 층을 정복하는 플레이어가 탑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층을 클리어하면 마지막 층은 플레이어 자신의 모습이 남게되고 플레이어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가진 몹이 탑의 마지막 층을 지키게 되는 장점이 있죠.
시란-머 성취 의식이 있겟고만.


시란-요건 헬몬스터라는 애들이 등장하는 곳이구만.
우-그렇죠. 일반 던전과는 난이도는 같지만 헬몬스터가 등장하는 지역이 마련되어 있고 그곳에서 헬몬스터와 싸울 수가 있습니다. 보상은 일반 던전보다 큽니다.
외에도 전쟁 지역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은 플레이어간의 PK가 자유로우며 마을을 습격하는 몬스터들을 퇴치하는 것이 기본 개념입니다.


조작&결투
시란-우, 니는 던파 조작이 글케 쉽다는거 아냐?
우-물론입니다.


우-참 쉽습니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연계기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죠.
시란-우 니는 바보가 아니냐? 몬난 놈이구마이.


시란-우야, 이제 알긋나? 연계기는 기본적인 조작과 스킬 단축창으로 하는기라.
우-‥‥‥.
시란-머 기본적으러는 A S D F G가 단축창이지라, 허나 옵션으로 바꿀 수가 잇제. 자신에게 맞는 구간을 선택할 수가 있는 것이라. 머 쉬운건 사실이제.


시란-떠 특이하게 캔슬이란 게 있다.
우-(헛기침을 하며)그렇습니다. 캔슬은 우리말로 취소라는 뜻입니다. 기본 공격을 하는 도중에 기본 공격을 취소하고 다른 스킬이 나가는 것입니다. 이는 캔슬이 붙어있는 스킬을 배워야만 가능한 일이죠.
시란-그래서 더 잼는기라.


우-결투장에서 플레이어끼리 결투를 벌이는 모습입니다. 결투장은 던파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란-머 저거느 연계기 보여줄라거 맞아주는 거지만 실전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제. 우찌 저런 짓을 할꼬. 걸리믄 피보는그지.
우-영상을 보시면 하얀 잔상이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격 도중에 캔슬 스킬을 사용했다는 증거입니다.
시란-마 예전엔 캔슬 써더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겠더래 있으니 참 좋은 짓을 햇구마.

우-결투장은 던파의 중요한 요소이고 그런만큼 던파는 액션 쾌감이라는 문구 아래 플레이어간의 컨트롤 싸움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시란-머 그래서 결투 리그도 벌이고, 마을에서 싸울 수 있기도 하지않노.
우-그렇습니다. 향후 업데이트될 채널점령전 또한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경쟁 의식을 만들어 주기도 하며 던파에서 아이디를 알리게 되는 중요한 발판‥ 모든 것이 플레이어간의 결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라샵
시란-이건 먼디 튀어나온 것이녜?
우-스승님은 알지 못하실 겁니다. 이것은 가상의 물품들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장소입니다.


우-이미 다양한 아이템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우-이것은 항상 화두의 정점에 있는 세라 아이템입니다.

시란-우야 내 니한테 질문 좀 하자. 이것들은 왜 있는기야?
우-요즘 게임들은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던파는 세라샵을 이용해 이익을 내고있는 것입니다.
시란-그렇고만.
우-세라샵은 기본적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음은 물론 기타 옵션들을 제공해 캐릭터의 능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확성기의 역할을 하거나 사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크리쳐 등이 있습니다.


우-이런식으로 영향을 주게 되는 겁니다.
시란-허허, 세상도 참 말세로이. 그럼 결투할 땐 어쩔꼬?
우-물론 결투를 할 때에 이동속도나 점프력 때문에 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바타들도 현금을 이용하지 않고서 충분히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간이 없는 아바타의 경우 판매가 가능한데다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이러한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은 늘어만 가며 그에 따라 프리미엄 아이템에 의한 요인도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이것을 구입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성장만 시킨다면 영향이 있다라고 느끼기 힘들다는 것입니다.(물론 프리미엄 아이템 외에 장비나 무기 등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캐릭터가 성장하면 할수록 이 부분 역시 완화되는 형태인데다 결투장에 경우 천칭 저울 시스템 때문에 캐릭터를 다루는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승패가 달라진다.)


피로도

시란-이건 피로도이구만.
우-캐릭터가 피로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던파에선 플레이어가 던파를 이용하는데 시간적인 제재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저연령층 게임인 던파에서 흔히 말하는 폐인 양상을 억압하기 위해 적용되고 있습니다.
시란-그랴. 피로도는 최대치가 한정돼 있지만서두 PC방이나 멤버 시스템(특정 유저끼리 멤버라는 것을 맺어 서로 이득을 보는 것), 이벤트에 유무에 따라 최대치가 바끼기도 하지. 여하튼 늙은 나한틴 좋은거지. 나도 쉴 시간이 생기니까.


간담회

우-던파는 플레이어와 직접 면담을 하여 그에 따른 요구를 수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것도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될 것은 다수가 있습니다.
시란-그러나 아직 맘에 안드는 것두 참~ 많디야.


꾸준함

우-그러나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서 최대한 요구를 수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스승님.


사양

우-던파를 이용하기 위한 컴퓨터 사양입니다. 그러나 사양을 훌쩍 뛰어넘는 컴퓨터 성능으로도 버벅일 때가 있는 것은 문제입니다.
시란-우야, 그가는 던파가 조작감을 늘리기 위해서리 p2p방식을 채택하고 있는기라. 머 영어루 하자며는 peer-to-peer라는 말인디 머 간단히 말하자믄 프루나 그런기다. 정보를 업로드 해야하는디 사람이 많아지면 할 게 많아져서 렉이 걸리는 기라는 거지!



시란-우야 소개 끝났디야.
우-이렇게 소개하는 것이군요.
시란-머 사실 이런식으로 하는기는 아이다.
우-‥‥‥.
시란-글치만 게임은 알릴 수 있었지라. 사람들이 와서 날 알아줫으면 참~으루 좋겟는디.
우-앞으로 우리가 사람들에 기억에 남도록 던파가 더욱 활성화되야 겠습니다.
시란-그르기 위해선 유저를 위한 개발을 해야한디. 우리가 노력을 해보자꾸나.


음‥

던파 추천은 끝이 났습니다.
사실 이러한 방식으로 추천하는 것도 참 생소합니다.
반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욕도 많이 먹는 던파이니 만큼 이미 알고있는 사실보다 게임에 대한 칭찬이 댓글에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일부 스크린샷 출처 ●
던파타임
http://dnf.gametime.co.kr/













Comment '27'
  • ?
    블마 2008.03.21 01:22
    넋나간듯이 계속 봣네요 ㅋㅋㅋ
    정말 잘쓰셧어요!!
    시란이 누구인지 좀더 알고싶네요 ㅋㅋ
    요즘 던파를 하구 잇어서 그런지 끝까지 다봣네요 ㅋㅋ
  • ?
    홍안 2008.03.21 01:22
    와,ㅅ,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 인가요!

    엄청 잘쓰셨네요 ㅋㅋ
  • ?
    할마시 2008.03.21 01:22
    던파 : 재미있다. 운영 병진, 밸런스 병진, 유저우롱 초고수,성인채널에도 초딩이 넘친다.
    하지만 재미와 초,중,고딩 절반이상 구축해주는 센스덕에 훌륭하게 뇌없플은 던파로 먹고살수 있다.
    재미는 분명 게임성이 좋기에 있긴합니다만, 밸런스나 운영 캐막장 여유를 느끼고 싶지않은 분껜 추천 못하겠근영;

    그리고 가장 좋은건 사양에 안맞는 미칀 발로한 최적화 킹왕짱이죠
    램 2기가 시퓨 콘로 글픽 8600에서도 회선 차이로 렉실신되기도하고
    홈피의 권장사양인 512램또한 1기가에서도 캐렉실신 드실수 있습니다
    스프리트 파일을 그때마다 읽어오는 발로한 최적화 덕이지요
  • ?
    악~!크로드 2008.03.21 01:22
    지금도 하고있지만 ; 운영 젠장;
  • ?
    프리크리 2008.03.21 01:22
    과거 지포스 440이면 던파 던전 두번돌면 한계였고
    5700도 역부족 렉이 생깁니다.
    라데온 9600이면 마을-던전간 로딩 관련과 그 외 렉이 사라집니다.
    순간적인 끊김은 남아있고요. 1.2 기가 렘 3.1기가 시퓨 등 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운영이 개막장인건 공공연한 사실이지만서도, 네오플은 그 개막장 중에서도
    적당한 수준의 막장 여유를 부려, ㅡ욕지걸해도 할 놈은 그래도 할만하게는 만드는ㅡ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더 바랄것도 없으니. 이모양.
  • ?
    장동건 2008.03.21 01:22
    으윽 왠지 짜증나는 말투야
  • ?
    깃털 2008.03.21 01:22
    대박입니다. 이런식으로도 게임소개글을 쓸수 있군요.
    하나같이 식상한 게임추천글에서 벗어난듯..
    잘읽고갑니다
  • ?
    플래시아 2008.03.21 01:22
    벨런스가 개판...(크루신을 경배하라)
    은근히 렉 쩔고
    쩔에 쩔어 있음...
  • ?
    최누 2008.03.21 01:22
    블마/
    감사합니다.

    홍안/
    처음엔 보통 일반적인 추천 방식으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제목이 던파를 표현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아서 제목과 연관시켜봤습니다.

    할마시/
    저도 한 때 밸런스를 운운하며 이러저러한 직업들을 전전하며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재미가 없더군요. 지금은 소환사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결투장에서 한 순간 진 기억 때문에 버서커나 레인저를 하고 싶다던가‥ 그런 생각부터 버리고.. 또한 던파 유저들의 보상 심리들을 버리고.. 노력한다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결투가 중요시되는 게임에서 밸런스를 맞춘다는 것은 한계에 부딪치는 실험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 점에 있어서 던파란 게임은 훌륭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저도 유저인지라 비판을 하지요.

    악~! 크로드/
    던파 팬사이트에 가면 유저끼리 살을 뜯으며 싸움을 벌이고 있지요.
    그 점부터 해결하고 네오플측에 올바른 태도로 요구를 이행한다면 어떨까 싶어요. ㅎ_ ㅎ

    프리크리/
    저도 컴퓨터를 새로 바꾸고 던파를 하고 있습니다.
    뭐 바꾸기 전에는 던파가 재미 없다고 느끼고 있어서 손도 대지 않았지만요.
    저도 순간적인 끊김은 남아있습니다.
    최적화 부분도 간담회에서 무게있게 다뤄지길 바랄 뿐이지요.

    장동건/
    시란의 말투 말씀이신 것 같은데 ~ _ ~.
    시란은 수쥬 지방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뭐 임의적으로 제가 말투를 사투리식으로 바꾼 것 뿐입니다만.

    깃털/
    감사합니다.

    플래시아/
    먼저 유저들의 의식부터 고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 때 네오플측에서 쩔사냥이 불가능하도록 조치했으나 사람이 던파에 거의 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네오플측에선 다방면으로 쩔사냥에 제재를 가하고 본래에 파티플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은 보이나 아직까지 그 이상의 소식은 없더군요. 여하튼 팬사이트가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사실 최대 던파 팬사이트인 던탐은 제 5 공화국이라는 별칭까지 있습니다.

    아무튼 저연령층 위주인 게임이라 문제가 더 심각하더군요..
    하지만 고레벨층에선 파티플도 신속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허나 문제는 화력 파티라고.. 상위권을 차지하는 직업끼리만 파티를 간다는.. 저는 상위권이 아닌 소환사지만 요근래엔 파티를 잘 껴주더군요. ㅎ _ㅎ

    던파도 점점 바뀌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 ?
    타임머신 2008.03.21 01:22
    저도 이런식의 자문자답(?)형식으로 글을 쓴적이있었는데 ㄱ-
    글이완전 개판이여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굉장히 좋은글이네요,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지금도 멋있고 완벽한 글이지만

    다음번에는 더욱 더 정진된 글을 볼수있길바래요 ~
  • ?
    피식. 2008.03.21 01:22
    던전앤파이터는 3D아닌가요?
  • ?
    클뤼르 2008.03.21 01:22
    피식. // 피식...;
  • ?
    erebos 2008.03.21 01:22
    지금 열심이 하고는 잇는데 무자본으로 시작해서 상급 아바타와 물약 장비의 압박이 장난
    아니더군요 ㅎㅎ 버서커가 재밋어 보여 버서커를 햇는데 프랜지 배우고 나서 피가 쫙쫙
    빠저나가는 느낌. ㅎㅎ;; 그래도 재미잇게 하고잇으니 추천 한방 날려요 ㅋ
  • ?
    최누 2008.03.21 01:22
    타임머신/
    감사합니다.

    피식./
    던전앤파이터는 2D 게임이에요. ㅎ _ㅎ

    erebos/
    저도 프렌지를 바라보며 버서커를 키울 때가 있었는데 ㅎ_ㅎ
  • ?
    †프리스트† 2008.03.21 01:22
    ;;초당프레임은 높을수록부드러운건데요;;
  • ?
    ≫≫ㅑ≫.≪ 2008.03.21 01:22
    엘마인가요.. 중간 사냥동영상...

    엘마개편된건 알았지만..

    저 스킬은 처음보네요... 와... 완전 멋있다;;;
    그리고 말탄거는 ... 무슨 몹인가? 소환수인가..;;;

    그리고 글 정말 잘 봤습니다 ^-^
    던파가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 ?
    최누 2008.03.21 01:22
    †프리스트†/
    수정했습니다. ~ _ ~

    ≫≫ㅑ≫.≪/
    엘마 각성기입니다.
    말을 타고있는 것은 새로운 던전 언더풋의 보스 헤들리스 나이트입니다.
    소환사 각성도 조만간 나오고 격투가 개편도 새로이 되어 더 재미있어질 겁니다. ㅎ _ㅎ

  • ?
    켄신 2008.03.21 01:22
    재미있기는 한데

    뭐 하고 있긴 하지만..

    뭔가 직업간의 밸런스가 아니올시다라는거...?
  • ?
    무적골돈 2008.03.21 01:22
    캐쉬템이 점점 도를 넘고 있는 상태
  • ?
    레밀리아 2008.03.21 01:22
    한가지 아쉬운게 캐릭터 소개에서 각 전직캐릭터들의 특성을 약간만이라도 쓰셨으면 좋았을듯싶네요.

    그냥 웨폰,버석,소울,아수라가 있다. 이것보다는 약간의 설명이 있었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외엔 정말 잘 쓰신거같네요.
    잘 읽고 추천한방=ㅅ=!
  • ?
    피자소년 2008.03.21 01:22
    우워 날 로그인하게 만드셧어요. 정말 대단합니다 추천꾹
  • ?
    빌리지니 2008.03.21 01:22
    캐릭터 소개 및 특성은 리플로 만들어봅시다 ㅎ
    제가 귀검사를 소개하겠음. (실전적 소개)

    1.웨폰마스터 - 무기술의 극에 달한자이다.
    귀신의 힘을 억누르고, 무기를 다루는데 모든걸 집중한다.

    장점: 화려하고 스피디한 공격을 한다. 대인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광검사용가능.
    단점: 수리비가 많이 깨진다. 사냥시 큰 효율을 보여주지 못한다.

    2.소울브링어 - 귀신의 힘을 받아들여 자유자재로 귀신을 부리는 검사이다.

    장점: 파타지원형 스킬들이 많다. 다수의 디버프스킬도 소유. 한방한방이 있는 데미지
    단점: 근접캐인데도 천을 입어 위험도가 높음. 손이 상당히 많이가는 직업.

    3. 버서커 - 강해지기위해 영혼마저 피로 물들인 광폭한 전사.

    장점: 데미지가 시원시원하고, 광역스킬이 많아 사냥이 수월하다. 기본평타가 안정적이다.
    생명력이 줄어들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단점: 초,중반에는 특유의 스킬(고어크로스,형기왕성,프렌지)로 인해 피관리가 어렵다.
    캐릭터 자체가 양날의 검같은 존재라 잘다루면 금이요, 못다루면 독이 될것이다.

    4. 아수라 - 파동의 힘에 이끌려 눈을 봉해버리고, 파동의 힘을 느끼며 싸우는 검사

    장점: 판금으로 인해 방어력 최상. 고정데미지로 인해 초보유저가 사용시 안정적.
    훌륭한 판정과 뛰어난 범위의 스킬들 다수 보유.
    단점: 고정데미지로 인한 한계가 있음.
  • ?
    pdw201 2008.03.21 01:22
    운영병진 할말없는 밸런스 맛이간 캐시템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 겜
    소울이 암울해 접었다가 대규모패치후 다시들어가니 뭔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조금더 쉬워진 느낌이라해야하나??
  • ?
    최누 2008.03.21 01:22
    켄신/
    밸런스를 맞추는 것만큼 쉬운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발전한 것이 네오플이 그만큼 유저의 발에 맞춰 뛰어 왔다는 것 같아요.
    게다가 결투장이 존재하기에 밸런스를 맞춘다는 게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무적골돈/
    아바타가 도를 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 아바타 옵션을 넣는 둥..
    하지만 현금을 따로 쓰지 않아도 얼추 아바타를 갖출 수 있어서 크게 불평은 없었습니다.

    레밀리아/
    그 외에 사실 슈퍼아머에 대해서도 쓰려고 했는데 잊고 글을 올린 것 같네요..

    피자소년/
    감사합니다.

    빌리지니/
    ㅎ _ㅎ
    소울브링어를 가장 오래 잡아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요즘엔 소울브링어가 안 좋다는 인식이 많은 관계로..

    pdw201/
    재미가 확실히 있습니다.
    게다가 패치를 거듭할수록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패치가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실행해나가는 분도 있을테죠.
    드라마가 시청자 때문에 결말이 바뀌어서는 안되니까요.
  • ?
    최누 2008.03.21 01:22
    켄신/
    정정합니다. ;;
    밸런스를 맞추는 것만큼 어려운 것은 없지요...;
  • ?
    시스프리 2008.03.21 01:22
    밸런스를 맞추는 것만큼 어려운것 없다는 거 인정하죠. 하지만 그걸 이용해서 폭리를 취득하는

    개xx 뇌없어 는 그냥 짱개들이 이때필요한건데 회사 보내버리는 작업이
  • ?
    血劍 2008.03.21 01:22
    다 좋은데 P2P에 대한 지식이 완전히 틀리셨네요. 아예 문외한이신 것 같습니다.
    태클은 아니니 나쁜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길. P2P는 컴퓨터와 컴퓨터가 중간 경유 없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통신 형태를 말하는겁니다. 타 게임의 경우 클라이언트 - 서버 - 클라이언트로 정보가 전달되지만 던파의 경우 호스트 - 게스트로 바로 연결이 되죠.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작업을 업로드라고 합니다. 즉 P2P방식에서는 업로드를 하지 않습니다. 던파의 경우에는 파티장의 컴퓨터가 호스트가 되고 나머지 3명의 파티원은 파티장에게만 정보를 전송합니다. 그 정보 중에서 전투 결과에 해당하는, 서버에 저장이 필요한 정보들을 호스트가 서버로 전송하죠. 즉 P2P방식에서 랙이 걸리는 이유는 사람이 많아져서가 아니라 파티장 컴퓨터와의 연결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많거나 말거나 플레이어들은 단 한개의 컴퓨터와만 연락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랙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P2P의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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