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브라더스 (Battle Brothers)는 턴 기반의 전술 RPG로, 용감한 저전력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용병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 것인지, 누가 고용 할 것인지, 아니면 싸울 것인지, 어떤 계약을 맺을 것인지, 절차 적으로 생성 된 열린 세계 캠페인에서 당신의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장비하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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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피 묻은 전투에서 승리로 이끌기 위해 이 게임은 전략적 월드 맵과 전술적 인 전투 레이어로 구성됩니다. 월드 맵에서 적들을 상대해 약탈할만한 가치가있는 곳을 찾고, 추구할만한 가치가있는 곳을 찾거나, 마을을 보급하고 고용 할 계약을 맺기 위해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캐릭터들을 관리하고, 레벨 업하고, 전투 형제를 장비하는 곳입니다. 적대적 파티에 가면 게임은 자세한 턴 기반 전투로 실제 전투가 이루어지는 전술지도로 전환됩니다.


대략 요약하면 본격 중세 용병 전략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턴제 게임 중 최고로 여기는 작품입니다. XCOM처럼 전투에 확률 요소가 커서 전투가 쉽지 않습니다. 상당히 운에 치우치는 게임이지만 그런 맛으로 하기 상당히 좋은 인디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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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는 재미도 쏠쏠하고 좋은 능력치를 가진 부하를 애지중지 아껴 방어구와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줍니다소위 화살받이들을 전면에서 소모시키면서 말이죠. 그러다 아끼던 부하가 죽으면 피눈물을 흘리는거죠. 장르가 그렇습니다부하 용병들의 병과가 특기에 따라 나눠지니 그에 따른 장비와 배치를 고려해서 전략적 전투를 벌여야 합니다. 오픈월드 상에서 화물운송, 마을방어, 사냥 등의 의뢰를 위주로 해결해 용병단을 꾸려 가지요. 약간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도입해 고블린과 오크, 언데드와 고대 군단 세력 등이 등장하며 게임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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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나 방어구에 내구도가 존재해 여러모로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전투와 운영 면에서도 난이도가 높아서 아차하면 부하들을 잃고 다시 재건하기도 힘이 듭니다. 현명한 판단을 요구합니다. 인디게임이라고 무시할것 같지만, 상당히 잘만들어진 게임이지만 난이도가 어렵다는 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난이도를 깨는 재미도 쏠쏠하죠. 특히 운에 치우친 게임을 좋아하는 분 또는 장르 매니아라면 해보시길 추천하네요. 로그 라이크 요소가 강해서 다회차 요소는 풍부한 입니다. 아주 오래도록 우려먹을 있지요. 그러나 멀티와 모드 지원이 없어 한계가 분명합니다. 이런 장르를 전혀 안해본 분이라면 새로운 경험을 접하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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