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는 이미 발매한지 한참 지난 무료 게임이지만, 재앙 생존 전략 게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육성게임 입니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로 핵전쟁 이후의 삶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폴아웃 시리즈의 외전격 되는 작품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방공호 '볼트'를 관리하는 관리자 '오버시어'가 되어 자신의 볼트를 키우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볼트를 관리하는 오버시어가 되어서 볼트를 관리하게 되는데 여기에 상당히 많은 일들이 벌여집니다. 볼트를 성장시켜가며 거주자를 늘리고 볼트를 키워 나가는 동안 외세의 공격과 잦은 문제들도 들이 닥칩니다.
하지만 이 볼트를 가꿔가면서 남, 녀가 사랑을 하고 애를 낳아 맞춤형 교육을 시켜 거주지를 도울 어른으로 성장 시킵니다. 자녀 탄생 시 부모의 능력치에 영향을 받아 우수한 남녀나 한가지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이들을 짝지어주면 좋죠. 서로 싫어하면 매력을 올리는 옷을 입혀주면 됩니다. 발전소, 물 정화시설, 농장, 식당, 훈련소, 무기나 방어구 제작소 등을 만들고 야외의 험지로 모험을 떠납니다.
외부에서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러 오면 데려다가 쓰는 등 볼트를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인구가 일정 이상이 되면 벌레나 돌연변이들이 기지 내벽을 뚫고 침입 합니다. 정문을 통해서는 인간 도적 집단들이 수시로 침략을 하죠. 쉘터 멤버들을 훈련시키고 방어구와 무기를 쥐어줘서 그들에 대항해야 합니다.
불이 나면 인원을 투입해 꺼주고 전기나 식량이 모자르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합니다. 모바일, 콘솔, PC로 출시된 폴아웃 쉘터는 폴아웃 세계관을 독특하게 담아낸 게임으로 나름 중독성있게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게임으로 다가왔습니다. 가격도 무료고,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으로 어필 되는 게 많다는 점을 통틀어 이만한 게임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