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4Soft(대표 배진형)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게임 ‘토이랜드 for Kakao’(이하 토이랜드)가 8월 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정식으로 출시했다.
'토이랜드'는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써 일반적으로 건물을 짓고 강화하여 적들을 막는 디펜스가 아니라 양 옆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막는 형태의 디펜스 게임이다.
위험에 빠진 토이랜드를 구한다는 설정답게 등장하는 히어로 토이(캐릭터)와 이블 토이(몬스터)들의 특징도 뚜렷하다. 조작도 버튼 3~4개밖에 존재하지 않아 매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다. 그럼 토이랜드는 어떠한 게임인지 알아보자.
▶ 귀엽고 개성 뚜렷한 히어로 토이
창과 방패를 들고 중세 기사를 연상케 하는 회색의 기사인 기본 캐릭터를 포함하여 총을 쏘는 서부의 총잡이, 귀여운 테디 베어, 쌍칼을 사용하는 캐릭터, 채찍을 사용하는 여왕 등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각 캐릭터들마다 액션과 피버 두 종류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특색에 맞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 캐릭터인 회색의 기사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잠금 상태로 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의 잠금 해제 조건을 만족하면 게임 내 골드로 구입이 가능하다.
▶ 끝을 알 수 없는 스테이지 모드와 실력을 증명하는 무한 지옥 모드
'토이랜드'는 점점 강한 적들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모드와 처음부터 강한 적들이 등장하는 무한 지옥 모드로 구분된다.
- 스테이지 모드
1스테이지 부터 시작하는 스테이지 모드는 처음에는 비교적 약한 적들이 적은 수로 등장한다. 일정 적을 처치하면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고 보스 몬스터도 처지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그리고 캐릭터는 업그레이드 외에 스테이지 내에서의 레벨도 가지고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하면 경험치를 얻고 레벨이 상승하여 더욱 강해진다. 스테이지가 넘어갈 수록 점점 강한 적들이 등장하며 토이랜드는 사용자들이 얼마나 높은 스테이지까지 공략할 수 있는지 시험하고 있다.
스테이지 모드. 회색의 기사가 고유 액션 스킬인 '방패 막기'를 사용 중이다.
- 무한 지옥 모드
무한 지옥 모드는 시작부터 매우 강한 적들이 등장한다. 그렇기에 선택한 캐릭터의 등급에 따라 쉬움, 보통, 어려움의 난이도가 자동으로 선택되며 10레벨 이상의 캐릭터 레벨을 권장하고 있다. 스테이지 모드보다 어렵지만 더 스릴감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고득점을 노려볼 수도 있다.
▶ 위험할 때 도와주는 친구! 지원병 시스템
'토이랜드'에는 지원병 시스템이 존재한다. 지원병으로 선택한 친구의 캐릭터를 소환하는 시스템으로 해당 캐릭터의 강력한 피버 스킬을 사용하여 적들을 공격한다. 친구 소환은 한 게임당 3번 사용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 적절히 사용하여 다소 난이도가 있는 토이랜드의 스테이지를 풀어나가야 한다.
아이템 상점(왼쪽)과 지원병 선택(오른쪽). 스테이지를 함께 진행 할 친구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병 블록맨 결투사를 소환하여 피버 스킬을 사용하는 화면
'토이랜드'는 복잡하지 않은 조작법과 깔끔하게 표현된 그림체로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주며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와 요정 시스템을 업데이트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이랜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토이랜드 for Kakao 블레이드 댄서 무한 지옥 모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