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7월14일 업데이트 된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성광의 랜서 라티야 입니다. 마영전의 경우 신규캐릭터가 출시될 때마다 레벨업이벤트 라던지 혜자스러운 이벤트를 꼭 함께 진행하죠? 이번에 출시된 라티야의 구릿빛피부, 랜서 등 제 마음에 꽂혀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라티야가 끌렸던 점은 기존 여캐들과는 조금 차별성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여성캐릭지만 강인하고 거대한 랜스를 휘두르고 찌르는 모습이 상당히 멋있더라구요.
라티야는 보조무기로 마법 갈고리 쿠자와 랜스를 사용하는 캐릭터인데, 스토리에 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라티야는 에우시 쿠자 일족의 전사로 마법의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사건으로 기사에게 도움을 받아 기사를 동경하게 되어 마법과 랜스를 사용하는 전사가 되어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입니다. 처음에는 마법과 랜스라... 하곤 생각했는데 플레이 해보니 오히려 쿠자가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에서 이야기한 스토리의 경우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니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랜스 답게 찌르기 기술이 있는데 랜스가 거대한 만큼 그 범위 또한 꽤나 긴편입니다. 찌르기 말고도 휘두르는 공격 모션도 있고, 마법 갈고리를 활용한 범위공격, 이동, 돌진공격 등 심지어 상대를 내 앞으로 끌고 오는 스킬까지 랜스가 답답한건 아니지면 쿠자를 활용한 공격들이 좀 더 다채롭고 용이합니다.
레벨업 달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빠르게 스토리를 밀어나가고 있고, 금방 100레벨은 찍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영전은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