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지난 4일 성공적인 런칭 후 추가 서버 오픈 등 반응 좋아
동시 접속자 수 8,500명, 하루 평균 25,000명이 테라 즐겨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블루홀의 온라인 게임 ‘테라’의 태국의 정식 퍼블리싱 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의 태국 퍼블리싱 서비스는 플레이위드의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타일랜드(PLAYWITH (THAILAND) Co.,Ltd)가 진행하고 있다.
‘테라(TERA)’는 블루홀의 대표 다중 접속 역할 온라인게임(MMORPG)으로 지난 2011년 국내 출시 후 최고 동시접속자 20만을 돌파하며, 2011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서비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 지난 해 5월 플레이위드와 블루홀은 태국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 및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타일랜드와 함께 테라의 태국 현지 오픈을 기념해 지난 6일 태국의 센트럴 월드에서 성대한 테라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테라 코스프레 패션쇼, 블루홀의 개발자 미팅 등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게임 성우로 참여한 태국의 유명 가수 Nipaporn Thititanakarn 와 Nattapat Wipatcorntragoo 및 기타 유명 성우진, 그리고 태국 인기 아이돌그룹 BNK48 등이 축하 무대에 동참해 현지 서비스 분위기를 북돋았다. 현재 태국에서 테라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 수 8,500명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25,000 여명의 태국 현지 유저가 게임을 즐기는 등 오픈 후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타일랜드, 그리고 개발사인 블루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에 맞는 개발, 프로모션 진행 등으로 많은 유저 확보와 함께 더 좋은 성적으로 낼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타일랜드의 박상희 지사장은 “테라 데이 프로모션 행사에 많은 태국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좋은 콘텐츠와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홀의 엄우승 사업 본부장은 “국내 출시 7주년을 맞은 테라가 여전히 새로운 유저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태국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드리겠다.” 말했다.
한편 플레이위드는 지난 해 태국에서 씰온라인, 로한 오리진 등 온라인 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