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 전선 대격돌, 차륜 전차 레이스로 색다른 재미 즐겨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30일 진행된 커뮤니티 이벤트 ‘탱스 데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90여 명이 참가해 만우절 특별 모드인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과 대규모 전투인 전선 대격돌, 차륜 전차 레이스를 함께 즐겼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래식은 월드 오브 탱크의 초기 버전으로 행사 하루 전인 29일 서버 오픈 후 폭발적인 접속으로 대기열이 생성되었으나 즉각적인 서버 증설로 문제 없이 진행됐다.
최대 60명의 플레이어가 참전하는 대규모 전투 전선 대격돌 경기는 컨트리뷰터 벤토린, 레드불의 진행으로 생중계되었다. 이어서 펼쳐진 차륜 전차 레이스에서는 수 대의 전차가 정렬하는 장관이 펼쳐졌고 레이스 중 적을 격파하거나 충돌하는 등 예상치 못한 플레이로 박진감을 더했다.
오프라인 행사에 첫 참가해 클래식 모드 체험시 미국 3단계 경전차 M3 Stuart로 순수 획득 경험치 966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0_korea_0’ 플레이어는 “잘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아서 기록이 금방 깨질 줄 알았는데 1위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같은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끼리 직접 만나 소속감을 느껴 뿌듯했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게이밍 서빈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해 플레이어 여러분과 함께 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드 오브 탱크 커뮤니티 이벤트 ‘탱스 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oftanks.asia/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