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 4명과 워크래프트 6명, 카운터스트라이크 4개팀이 확정...
- 스타 김택용, 마재윤 시드 참가, 워크래프트 박준 시드 참가 예정...
IEF2008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남경필, 이광재)는 지난 7월 12일~13일 양일간 한국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종목별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IEF2008 한국대표로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최종 선발전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번 종목별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부문 4명과 워크래프트 부문 6명,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4개팀이 확정됐다.
해당 진출 대상자는 7월20일 태백시 ‘2008 e-태백 페스티발’에서 공동 진행하는 최종 선발전에 참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부문 1명, 워크래프트3 부문 3명,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 2팀이 최종 선발된다.
이 선수들은 이미 지난해 1-2위로 시드 배정이 된 스타크래프트 부분의 김택용, 마재윤 선수(지난대회 1-2위)와 이영호 선수(현재 e스포츠협회 랭킹 1위), 그리고 워크래프트3 시드배정자 박준 선수와 함께 IEF2008 중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IEF2008 남경필 조직위원장은 “한국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프로와 아마의 총 18명의 국가대표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중국 무한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IEF2008 국가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며 “특히 올해 대회는 한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 핀란드 등의 선수들도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청소년 축제로 발 돋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 IEF2007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 및 세계 청소년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e스포츠협회와 중국의 공청단, 신식산업부, 신문출판총서, 체육총국 등이 후원하는 공식대회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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