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0일(토), 한국 서비스 17주년 맞아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 그대로, 더욱 충실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대할 것
5월 27일(수)부터 17주년 기념 대축제 이벤트 시작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을 개발, 서비스하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오는 5월 30일(토)을 기해 붉은보석의 한국 서비스가 17년째를 맞이하게 됨을 알림과 동시에, 5월 27일(수)부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붉은보석 17주년 기념 대축제’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붉은보석은 엘엔케이가 게임 개발사로서 2000년 발매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거울전쟁: 악령군’ 이후 내놓은 네 번째 게임 타이틀이자 첫 온라인 MMORPG로, 2003년 5월 30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늘에서 떨어진, 불사의 영약이자 부귀영화를 가져다 주는 신비한, 혹은 저주받은 돌이라고 알려진 ‘붉은보석’의 정체를 찾아나서는 프란델 대륙 모험가들의 여정을 온라인 RPG 형태로 풀어내 17년 동안 꾸준히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엘엔케이의 남택원 대표는 “붉은보석이라는 하나의 게임 안에서 만들어 나가는 게이머 여러분의 추억 모두가 우리에게는 매우 소중한 자산”이라며 “17년 전 서비스를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 그대로 계속 서비스를 이어나갈 테니 변함없는 응원을 바란다”며 서비스 17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17주년 기념일에 앞서 5월 27일(수)부터 시작된 ‘붉은보석 17주년 기념 대축제’ 이벤트는 모두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이중 가장 붉은보석 유저들의 주목을 받을 만한 이벤트는 ‘동물 육성 이벤트’로, 미니게임과 같은 형식으로 붉은보석 내에서 원하는 동물을 선택, 육성시켜 실제 게임에서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크리처로 만들 수 있는 이벤트다. 선택할 수 있는 동물들은 호랑이, 물개, 독수리, 곰의 형태를 하며 이들은 각각 물리, 마법, 펫/소환수, 생존 크리처로 변환될 수 있다.
동물 육성은 ‘먹이 주기’, ‘훈련 시키기’, ‘빗질하기’의 세 가지 액션으로 진행하며 이들을 실행하려면 ‘동물 코인’이 필요하다. 코인은 고도 브룬넨슈티크의 ‘파견인 델린’에게서 받는 일일 미션 완료, ‘17주년 동물 코인 출석 이벤트’에서 획득, 몬스터 사냥 시 ‘밀봉된 동물 코인’ 획득 등으로 수급 가능하다. 동물 액션 중 하나라도 100%를 달성하면 이 동물을 총 8종의 크리처로 변환할 수 있으며 동물 육성을 처음 완료하면 ‘17주년 반지’와 각종 보상상자를 함께 받게 된다.
동물 육성 이벤트 이외에도 모험단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나와라 코인’ 이벤트, 17주년 기념 풍선 상점 이벤트, ‘연마의 기운’ 이벤트, 17주년 기념 출석체크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 추가와 함께 게임 내 다양한 개선 및 수정사항도 포함되었는데, ‘붉은보석의 기운’ 획득 가능 레벨이 50에서 100으로 늘어났으며 ‘드레이크 양탄자’를 비롯한 일부 양탄자의 이펙트가 개선됐다. 공성전 진행 시 특정 스킬을 사용해 성문을 통과하는 현상이나 해상도 조절 시 채팅창 내용이 사라지는 버그들도 수정됐다.
5월 27일(수) 진행된 붉은보석 17주년 기념 대축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http://redstone.logic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