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http://www.lunia.com )’ 개발사 ㈜올엠(http://www.allm.co.kr )은 지난 2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한성대학교 연계전공 이수자를 대상으로 ‘2008 게임 제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게임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게임 제작의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파트를 지망하는 6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매일 6시간씩, 5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실제 올엠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입 교육’은 물론, 게임 제작의 기획에서 운영을 아우르는 전 과정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종명 대표이사가 직접 신입 교육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등 각 제작 파트의 실무진들이 강연자로 나서 게임 제작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전원이 직접 기획한 게임을 발표하고 제작진들로부터 게임에 대해 평가 받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프로그램 중, 개발사 내부 견학에 큰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멀티미디어공학을 전공하는 박중택(26) 군은 “실제 제작 현장에서 느낀 것은 공동 작업의 중요성”이라며, 게임 제작에 있어 각 파트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올엠은 지난 1월에도 IT 전문 교육 센터인 ‘비트 교육 센터’의 수강생들을 초청해 프로그래밍 실무에 관한 강좌를 개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엠 이종명 대표는 “게임 개발사에서는 ‘좋은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잠재력이 풍부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 역시 게임 회사의 기업의 주요 의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올엠은 앞으로도 게임 계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