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규리, <쿵야 어드벤처> 모델도 하고 주제곡도 부른다.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 개발한 3D 횡스크롤 MMORPG <쿵야 어드벤처(http://www.koongya-adventure.com )>가 인기그룹 ‘씨야’의 남규리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남규리는 케이블TV와 신문, 잡지, 인터넷을 비롯한 모든 <쿵야 어드벤처> 광고 출연은 물론 게임 내 특수아이템과 목소리를 활용한 효과음 및 플레이가이드 제작에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약할 전망이다.
특히, 모델 선정은 지난 8월 <쿵야 어드벤처>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아리에 어울리는 연예인을 찾아라’ 설문조사 결과 남규리가 아이비, 남상미, 홍수아 등을 제치고 8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게이머들이 직접 선택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남규리는 <쿵야 어드벤처> 시나리오 상 핵심인물인 ‘아리’ 역할을 맡아 오염과 상처를 치유하며 생명을 돌보는 따뜻함과 천재 과학자 ‘닥터베로’에게 납치된 슬픔을 표현하는 등 게임캐릭터의 화신으로서 기존 단순 이미지광고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규리를 비롯 김연지와 이보람이 가세한 ‘씨야’가 <쿵야 어드벤처> 주제곡도 부른다.
노래는 국내 최고의 안영민 프로듀서가 인기가요 ‘감동을 주세요’를 개사∙편곡해 만들었으며, 게임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게임 뮤직비디오와 디지털 음원 등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남규리의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가 부드럽고 강한 치유의 힘을 가진 ‘아리’와 잘 어울린다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발짝 힘차게 도약할 <쿵야 어드벤처>와 남규리에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