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적 효율성 제고 및 조직경쟁력 강화 위해 조직 개편 단행
- 시장과 기능성 중심으로 사업부문 대폭 강화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JCE’)는 사업부문 강화를 위해 조직을 신설, 기능 중심으로 재개편하며 사업총괄사장(COO)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개편과 함께 주요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사업적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고민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JCE는 개발, 아트, 밸류, MOD(Marketing Oriented Dev.) 4개의 센터와 IT, 경영혁신 2개 본부체제로 운영된다. 시장지향적인 게임 개발에 초점을 둔 조직으로 MOD 센터를 신설하였으며, 사업수행을 총괄하는 밸류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밸류센터에는 보다 적극적인 퍼블리싱 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마케팅실, 고부가가치의 프로모션 기법 개발과 적용을 위한 미디어서비스실, 대고객 게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디자인실, 전략적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사업실이 신설됐다. 사업부제의 특성은 살리며, 기능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조직 전체의 효율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 이를 위해 JCE는 밸류센터 조직의 수장으로 새로이 김정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기존 조직인 경영혁신 본부 소속으로 인사전략실을 신설, JCE만의 특징이었던 공채,인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게임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재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 같은 사업부문의 강화와 의사결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발을 제외한 사업, 경영 전반에 대한 사업부문총괄사장(COO)제를 도입, 백일승 사장이 이를 맡게 된다.
김양신 대표이사는 CEO로서 최종 의사결정권을 행사하며, 개발 부문 및 대외 부문에 주력할 예정이다.
JCE는 이번 조직개편과 주요 임원진 인사의 배경에 대해 “지난해 말 기업으로서 중요한 도약과 실질적 성장의 기회라고 여겨지는 IPO 심의를 무사히 마쳤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높아진 만큼 이에 앞서 기업 내 우리의 충실한 준비와 역할이 요구되어졌기에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조직을 새로이 정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JCE는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등 전세계적인 게임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회사다. 차기작인 액션롤플레잉게임 ‘고스트X’와 비행슈팅 ‘히어로즈인더스카이(HIS)’ 등 새로운 게임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업공개(IPO) 심의를 통과하고 상반기 중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