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 베스트 게임 퍼블리셔상 수상
- 유수의 게임 제치고 수상의 영광 차지.. 현지 게임 위상 강화
- 태국 내 서비스 1년 만의 쾌거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한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가 태국에서 진행된 ‘BigFest’에서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과 베스트 게임 퍼블리셔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BigFest’는 OS Festival이란 명칭으로 지난 3년간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개칭한 후 1회를 맞는 태국 내 최대 규모의 게임박람회다.
이는 태국 게임유저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올해 약 20만명의 관람인원을 집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BigFest’의 ‘Thailand Game Awards 2008(이하 TGA)’에서 유수의 경쟁 게임을 제치고 수상한 이번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은 태국 온라인 게임시장 내 ‘테일즈런너’의 위상을 입증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이번 ‘BigFest’에서 ‘테일즈런너’ 태국 퍼블리셔사인 TOT (대표 Kittipong Temeyapradit)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주었다. 먼저 ‘테일즈런너 리그전’에서는 동화맵, 서바이벌맵, 미니게임 챔피온전 등 다양한 종류의 리그전이 진행되었고, 우승자에게는 TR기념품과 2,000바트 상금이 지급되었다.
그리고 무대행사에서는 테일즈런너의 주제가를 부른 태국의 인기스타 Knes의 미니콘서트와 테일즈런너 1주년 생일파티가 열렸고, 가수 코스프레 형식의 공연인 TVXQ 카버댄스는 ‘BigFest’ 내 가장 많은 관람인원을 결집시키기도 했다.
박람회 기간 중 테일즈런너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의 선두주자로서 철인3종 경기, 서바이벌맵, 동화맵 등 다양한 모드를 선보임으로써 타 레이싱 게임과의 차별성을 입증했고, 현장에서 약 2,500명이 게임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테일즈런너는 태국 외에도 홍콩, 대만,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런 성공의 이유는 신중한 해외 퍼블리싱업체 선정과 긴밀한 협력 그리고 각 국가별 고객 성향을 분석하여 게임에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테일즈런너 미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리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