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세계관 속 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으로 베일에 싸인 인물
매 턴 자신에게 ‘반격’효과를 발생시키고 적 전체에게 높은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영웅으로 중장기전에 강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뒤틀린 망령 카일론’을 업데이트했다고 12일(금) 밝혔다.

뒤틀린 망령 카일론은 광속성의 5성등급 도적 영웅이다. 에픽세븐의 여러 세계관 중 하나인 ‘무결점 도시’에서 타라노르의 반란 단체 ‘호문클루스’의 수장으로 등장하며 미지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대륙 각지에 흩어진 ‘로스트 테크 놀로지’를 수집하고 있다.

전투 시에는 매 턴 자신에게 ‘반격’ 버프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격 시 발동하는 ‘섬광참’은 적 전체를 공격하고 1턴간 자신에게 보호막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생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화 효과를 가진 적 영웅이 턴을 종료할 경우 ‘투지’를 획득하며 투지가 최대 수치에 도달하면 이를 모두 소모해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고 ‘광기’ 버프를 획득한다. ‘광기’는 공격력과 속도를 각각 10%씩 증가시켜주는 강화 효과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스킬인 ‘진혼의 검’은 적 전체를 공격해 높은 고정 피해를 입히는데, ‘광기’ 상태라면 고정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중장기 전투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