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Rvnu 서바이벌 프로젝트. 이하 서프.과거에 글쓴이는 '이 게임을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이 서바이벌 프로젝트를홍보한 적이 있으며(http://www.onlifezone.com/10040528), 가끔씩 즐기던 게임이다. 서프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게임으로 주 목적은 'PvP' 게임이었다.기존 게임들의 PVP라면 캐릭터를 육성하고, 장비를 착용한 그러한 PVP였다면서프는 장비가 존재하지만 나머지는 컨트롤로 의지하는 그런 컨트롤 게임이었다. 또한 서프는 과거에 인기가 상당했는데, 그 예로 TV에서 실시간 이벤트를 열었을 정도였으니그 인기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리라. 또한 내가 즐기다가 사라진 게임들 대부분은주위 친구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예외적으로 서프는상당수 기억하고 있을 만큼 재미있던 게임이다. 특히 서프의 큰 매력은 PVP도 PVP지만 상당히 많은 컨텐츠가 존재했다는 점.이 PVP게임에서 퀘스트 맵도 존재하고, 축구, 달리기 등의 컨텐츠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물론 그 당시에도 서프의 축구는 인기가 많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즐기는 매니아층이있었는데, 내가 오랜만에 복귀했을 당시에는 축구를 즐기는 유저가 없었다.아니, 유저 자체가 매우 줄어들었지 ㅠㅠ 또한 서프는 한 캐릭터만 하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고르며 플레이하던 게임으로각 캐릭터마다 속성도 있어 아이템 종류에 따라 주 캐릭터를 정하곤 했다. 수많은 캐릭터들. 하지만 국내에서 다시는 보기 캐릭터들.서프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만큼, 개성도 뛰어났고, 캐릭터의 성능도 뛰어났으며각 캐릭터마다 스타일도 매우 달랐다. 마법을 날리기도 하고, 활도 날리기도하고, 도끼로 크게 휘드거나쌍검으로 상대방을 빠르게 제압하기도하고, 방패를 이용하여 공수방식을 택하기도 하고.그만큼 캐릭터가 많은 만큼 생각 이외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던 게임이다. 특히 패치를 할수록 퍼주기 이벤트를 많이했지만, 게임 내에서의 보상도 많이 주던 게임이다.ㅠㅠ글쓴이는 4위. 다행히 게임을 떠나보내기전에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스샷은 남아있다. 다양한 모드들이 준비되어있었고, 과거에 진짜 다른 게임들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다른게임들이 그 인기를 부러워할 정도였던 서프가 왜 망했을까?보통 이런 인기를 가진 게임이라면 망하진 않았을 텐데.그 이유는 간단하다. '진입 장벽이 높았던 캐쉬 아이템'과 '유저수가 줄어들어 매니아층만 남았을 땐 패치는 없었고 같은 이벤트의 반복'이었을 것이다. 물론 컨트롤도 있겠지만 저레벨부터 키우면서 단련된 컨트롤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때문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특히나 서프는 1:1도 있지만 위 스샷처럼그냥 보이는대로 다 죽여버리는 대규모 떼쟁도 있었으니까! 정말 아쉬운 게임. 지금은 프리서버가 남아 운영되고 있다곤 하는데, 유저수가 없어서 망해진 게임인 만큼 프리서버 유저수도 별로 없었고,지금은 그 프리섭이 운영되는지도 모르겠다... 난축구 진짜재미있게했는데... 퀘스트도 열심히하고...뱀파이어같은 캐릭터 골라서 흙셋들고 궁쓰면서 적을 죽이거나 퀘하기도했는데...호크라는 바람캐릭골라서 미친듯이 연타해서 제압하기도 하고.,...하지만 결국 추억으로 ㅠㅠ 그리고 내가 다시 접기전까진 유저수가 많이 없어도 동접 100명넘게 있던것같았는데아쉽다.진짜 아쉬운게임. 즐길것도 많았지만, 캐쉬의 진입장벽으로 유저의 유입을 막아버리고유저수가 얼마남지않으니 회생을 위한 패치를 준비하지 않아서 결국은 서비스 종료한 게임서바이벌 프로젝트..언젠가 다시하번 즐겨봣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