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창세기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버전으로 출시되었죠.
솔직히 출시 이전부터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왜냐하면 원작이 워낙
대한민국 게임 시장 역사의 한획을 그었던 창세기전 시리즈 이기 때문이죠.
이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원작 IP를 가져온 작품으로 창세기전 시리즈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겁니다.
원작을 100% 기대했다면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가장 큰 장점이
깊이 있는 전투이기 때문이죠.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찾아서 보유한 영웅들로 전투를 해야 되는데
적의 속성과 각 영웅들의 전투력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구성해야합니다. 적군 또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서 시시하게 보면 안됩니다. 속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하기에 게임 진행 내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에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요즘 모바일게임들에 비해서도 그래픽이 월등히
고퀄이라는걸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 IP 를 요즘 시대에 맞게 반영하여 이질감이
들지 않아서 좋았는데, 제일 좋았던점은 즐길거리가 정말 많았던 콘텐츠,,
아직 모든 콘텐츠를 해보지 않았지만 지루할 틈 없어서 정말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