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겹디 정겨운 포켓마을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음 마을이라는 개념이...온라인이다보니 엄청나게 넓어졌습니다.

 

이건 모노레우스인가...?
NPC들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거의 모든 물건을 취급하던 잡화상인이 없어졌습니다.
이게 꽤 불편하더군요... 뭐사려면 돌아다니면서 사야되서 -_-;; 당연하겠지만 행상할머니도 없어지셨습니다.

 

행상 할머니.. 안늉 ㅠㅠㅠ

 

별걸 다 팔던 잡화점이 없어지고...

 

 

 

이제 아이템 분류별로 나뉘어 팔기 시작합니다. 꽤나 불편한...

 

기존 몬스터 헌터 포터블에서 없었던 조합 NPC도 등장했습니다. 물론 자기가 직접 조합을 할 수도 있죠.

 

폿케농장이 사라졌기 때문에 필요한 재료들을 이제는 정말로 자급자족을 해야해요...
이것때문에 내가 마카라이트광석 모우는데 얼마나 고생햇는지 ㅠㅠㅠ


 
낚시는 마을 안에서도 할 수 있더군요 어허허...

 

길드개념의 수렵단도 있었습니다. 그래봤자 한필드에 네명이 들어가는게 다지만...

 

 

 

 

아이루키친과 폿케농장에 있던 작은 아이템 상자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서는 마을의 구석구석으로 이동했습니다.
몬스터헌터 포터블의 개념과 같이 장비변경은 할 수 없고 일반 아이템을 넣고 빼는 기능만 존재합니다.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서 수렵을 시작하려면 옆마을로 넘어가야만 합니다.. 촌장퀘스트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촌장님도 안녕~ -_-~

 

트레져헌터 노인 퀘스트도 사라졌습니다. 포켓 포인트라는 개념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옆의 거리에 접속할 수 있는 플레이어 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방이 꽉 차도 자신이 만들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맵에서는 마이 하우스, 장비공방점, 집회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상점도 존재합니다. 도구를 사기 위해서 다시 메제포르타 광장으로 돌아갈 필요는 없겠죠?

 

가장 왼쪽편에 마이 하우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집사 고양이.
아이루가 집사 고양이가 되어버렸어요 -_-;;
근데 집사는 저런 이미지가 아닌데.. 험험[...]

 

 

구조는 비슷하더군요. 침대는 다르지만[피식]
책장에서 책도 읽을 수 있고 말이죠.

 

몬스터 헌터 포터블과 같이 하우스에 들어가야 장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터 헌터 포터블의 경우 잠을 잔다 -> 세이브 이지만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에서는 침대에 누우면 무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무기를 골라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마이하우스 옆에는 대중주점(집회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이제 수렵을 나갈 수 있죠
하지만 일단 장비공방을 살펴본 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중주점과 장비공방의 사이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지만 올라가려고하면 경비병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놈을 그냥 확...

 

가장 우측부에 장비공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터블의 장비공방이 칙칙해 보이는건 왜일까... 무려 주인도 바뀌었다 !!! <-
그리고 무기를 팔던 아이루가 사라졌습니다. 이제 아이루들은 막노동만 하고 무기는 공방점 입구의 여자 NPC가 팔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본적인 무기만 판매합니다.

 

장비공방과 대중주점은 연결되어 있어서 위로 쭉 올라가면 대중주점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몬스터 헌터 포터블에 없엇던 사격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더군요.

 

수렵을 나갈려면 퀘스트 수주를 받거나

 

다른사람이 수주한 파티에 참여하면 됩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의 카이에서 파티와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저 종이가 다닥다닥 붙어잇는 판떼기(?)가 조금 더 커졌군요 ~_~

 

HR(헌터랭크)에 따라 퀘스트가 분류되어 있으며


 
처음부터 다양한 맵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도 처음부터 집회소를 가면 여러 맵을 갈 수 있긴 하지만, 장비가 안된 상태에서 가면 개죽음이므로 처음에는 무조건 촌장퀘만 해야했기에 정말 마음에 드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온라인의 진맛!!

 

출발!!!

 

수렵 방식은 기존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상자에서 지원 아이템을 가지고 바로 퀘스트 목표를 달성하러 가면 되는것이죠.
기존 몬스터 헌터 포터블과 다른점이 있다면 필수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있다는 점인데,
각 퀘스트 마다 서브퀘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필수 퀘스트만 수행하는것이 편합니다.(필수퀘스트야 당연히 거대몬스터를 퇴치하는것이지만.)

 

 

 


 
팀원간의 협동이 안되면...정말 잘 죽습니다.
카이처럼 다른 플레이어의 무기에 경직을 받으므로(데미지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경직됬을시 몬스터가 때리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기도 합니다.
노산룡을 잡으로다니는 내가 다이묘한테 죽다니 ㅠㅠ! 이건 장비때문이야! (라고 자기합리화를...<-)

 


 
파티원 공동으로 3번 죽으면 퀘스트가 실패합니다. 기존의 방식과 똑같습니다.
한번 죽으니까 되게 미안하더군요...







역시 실패하면 국물도 없습니다.[피식]





다시 도전... 죽어라!!!



SUCCESS!!!



갈무리 기회는 개개인별로 주어집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야하죠. 평등 평등!!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검정색 화면이 정말 싫습니다.
뭔가...칙칙해요

 

 

 

헌터랭크 상승!!

 

... 노산룡을 잡는 이몸에게 초보헌터 칭호를 주다니!! 무례(?)한!!! <-

 

역시 거대몬스터들은 크기가 기록됩니다.
별로 크진 않네요.




마치며...

 

필자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매니아층 중의 한명이지만, 솔직히 이야기하면 기대한 수치가 100이라면 해본후는 50정도랄까? 원작의 재미를 완전히 살리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적으로 수렵시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습니다.
똑같은 몬스터에, 똑같은 몬스터 패턴에, 게다가 대다수가 4인수렵을 가니 거대몬스터들이 너무 쉽게 죽는다고 해야할까요?
원래 혼자 잡았던 몬스터들인데 네명이서 가니 아주 녹는다는 표현밖에 할 말이 없네요.
몬스터들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점은 역시 조작법이었습니다. psp와 완전 상반된 조작이엇기에 처음에는 많이 헷갈렸었습니다.
마우스도 생각외로 불편하더군요.
하는 도중도중 헷갈리기도 했고..
그러나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기에 모든것이 좋을 수는 없기에 다음 테스트를 기대하며 이만 글을 줄일까 합니다.
2차 테스트때는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Comment '7'
  • ?
    New팬더 2008.07.06 00:44
    여러 일이 겹치고 시험기간이라 늦어버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덴  2008.07.06 01:22
    #New팬더
    괜찮습니다. 차떼고 포떼면 용서가 가능합니다.
  • New팬더 2008.07.06 09:48
    #덴 
    어잌후 ㅠㅠ
  • ?
    멜로딕글루미 2008.07.09 10:28
    기존 시리즈와의 비교보단 앞으로 더 새로워질 컨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는게 좋겠지요ㅎ
  • ?
    초꼬딩 2008.07.09 12:05
    업뎃으로 점점 변해갑니다 ' 3'
    2.5 버전까지는 그닥... 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3.0 들고있는 현재부터는
    프론티어만의 재미가 조금씩 생기는 듯 -_-ㅋㅋ
  • ?
    상아 2008.07.14 19:15
    매니아틱한게임
    저같은 초보가 다가가기 힘들게 보이네요
  • ?
    하르 2008.07.16 18:53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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