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화권 아시아(대만ㆍ홍콩ㆍ마카오)에 글로벌 원빌드 출시
한국과 중화권 이용자가 하나의 빌드에서 경쟁하는 시스템
원활한 서버 환경을 제공, 모든 국가에서 쾌적한 플레이 가능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빌리온게임즈(대표 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를 중화권 아시아(대만ㆍ홍콩ㆍ마카오)에 2일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원빌드를 통해 대만ㆍ홍콩ㆍ마카오 이용자들과 한국 이용자들이 서로 경쟁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했고, 언어는 한글과 중국어(번체) 중에서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이후 동남아 및 북미ㆍ유럽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든 서버는 국가 제한 없이 입장 가능하며, 각 국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빌드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원활한 서버 환경을 제공하여 모든 국가에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와 함께 대만ㆍ홍콩ㆍ마카오 각 국의 이용자들을 위해 여러 종류의 쿠폰 및 출석 이벤트, 스페셜 푸시 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90년대 최고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감성은 물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시스템과 UI로 제작됐으며, 거래소와 다양한 던전을 통해 최강의 아이템을 획득하고 변신과 펫을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경험하는 등 MMORPG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중화권 출시는 국내에 출시된 빌드를 글로벌 원빌드로 제작하여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하는 것으로, 정식 명칭은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한자식 표기인 '용족: 기원(龍族: 起源)'이다. 서비스는 팡스카이가 직접 맡고, 구글스토어와 애플스토어 양대 마켓에 출시된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드래곤라자 오리진은 국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기에 크게 성장한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재미를 주려면 글로벌 원빌드가 정답이라고 봤다. 최적화된 현지화와 서버 환경을 통해 최고의 판타지 MMORPG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드래곤라자 오리진(龍族: 起源)'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만 드래곤라자 오리진 사전등록 페이지(공식 홈페이지): https://dragonraja.panggame.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