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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게임즈(대표 이형백)는 모바일 MMORPG 카발 모바일의 필리핀 지역 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CBT는 별도의 인원 제한을 두지 않아 이용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CBT에 인원제한을 두지 않은 것은, 작년 10월 태국 출시 직후부터 수개월간 스토어 순위 5위 이내를 기록한 카발 모바일의 동남아 지역 인기를 고려한 결정이었다.

또한 당초 3일로 예정되었던 테스트 기간을 유저들의 성원으로 하루 연장하는 등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시아소프트는 “카발 IP에 대한 필리핀의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방증하는 결과”라며 “뛰어난 원작 구현력과 특유의 액션성 등 참가자들의 합격점을 받아 정식 출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스트게임즈는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테스트 결과 및 피드백을 게임에 적극 반영하며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는 한편 “태국, 필리핀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필두로 동남아 전역의 팬들에게 카발 모바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게임즈는 카발 IP의 인기를 바탕으로 한 두번째 모바일 게임 카발 레드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카발 레드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