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 신작 '포트리스2M', PC/모바일 연동 멀티게임
배틀 필드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서바이벌 전투, 클랜전 포함
캐릭터성이 강화된 나만의 코스튬 시스템 탑재
사전등록과 CBT거쳐, 2020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 예정

㈜팡스카이(PangSky, 대표 지헌민)는 ㈜씨씨알컨텐츠트리(CCT, 대표 임종환)가 개발 중인 신작 ' 포트리스 2M’ 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PC온라인게임 ‘포트리스2’는 1999년 씨씨알(CCR)이 선보인 슈팅게임으로, 2000년대 초 국민게임으로 불렸으며, 아직도 ‘포트리스2레드’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되어 중국에서는 '풍탄광극S1'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씨씨알의 자회사인 씨씨알컨텐츠트리는 작년 출시한 '포트리스M'에 이어 ‘포트리 2‘ IP를 활용한 색다른 게임성의 후속작 '포트리스 2M‘을 개발 중이다. 이번 작품은 PC와 모바일 버전이 동시에 출시되며, 양 플랫폼 간의 완벽한 연동이 이루어지는 멀티플랫폼 버전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서 사용자들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가리지 않고, 하나의 맵에서 긴장감 넘치는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대규모 서바이벌 전투를 솔로 플레이와 클랜 단위로 즐길 수 있다. 또 기존과 달리 캐릭터성을 부각시켜 코스튬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아울러 전작 ‘포트리스M’이 구글 게임 인기 6위, 게임 매출 17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고, 원조 국민게임 ‘포트리스 2’가 모바일이 연동되어 다시 돌아온다는 점에서 이번 ‘포트리스 2M'에 대한 기대도 또한 크다. 과거 전성기의 추억과 재미를 한껏 살리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포트리스 2M’은 향수를 자극할 클래식 모드는 물론, 협동과 경쟁을 살린 다양한 모드와 성장 요소까지 갖춘 작품이다. 

씨씨알컨텐츠트리 임종환 대표는 "다양한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지닌 팡스카이와 ‘포트리스 2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과거의 향수를 살리면서도 원작으로서의 독창성과 신선함을 가지는 ‘포트리스 2M’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는 "’포트리스 2M’은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명품 국산 온라인게임 IP로, 팡스카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타이틀 중의 하나"라며 "’포트리스 2M’의 성공적인 세계 진출을 위해 씨씨알컨텐츠트리와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전했다. 

팡스카이는 사전등록과 CBT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PC/모바일 연동 버전 신작게임 ‘포트리스2M’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