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업데이트로 보기 쉽고, 편하게 게임 이용 가능  
신규 드래곤 아머 ‘혼돈룡 세트’ 등장, 스페셜 파츠 3탄까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유저들이 보다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UI와 게임 가이드를 개선했고, 신규 아이템으로 ‘혼돈룡 세트’를 추가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개선된 사항은 크게 다섯 가지로, 유저들이 평소 바뀌었으면 하는 곳들을 중점적으로 손봤다.

우선,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이룸을 바꿔 마우스 포인트에 따라 유저가 소유한 캐릭터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캐릭터가 착용 중인 아이템의 정보도 바로 노출되도록 바뀌었다. 아이템 검색 필터 역시 착용 부위별, 능력치 종류 등 조건에 따라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초보 유저들이 불편해했던 경쟁 채널 가이드도 플레이 버튼의 크기를 더 키웠고, 각 맵별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정보를 추가해 헤매지 않도록 바꿨다. 또한, 채널 로비와 로딩 멘트 상단에 ‘한줄 팁’을 추가해 게임 곳곳에서 유저들이 필요한 알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유저들이 능력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착용하는 엠블럼을 모아 놓는 테일즈북을 개선해, 각 엠블럼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맵 곳곳을 찾아 다녔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NPC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미니맵 화면을 바꿨고, 퀘스트 정보창 하단에 NPC 바로가기외 퀘스트 완료시 완료 버튼이 신설됐다.

스마일게이트는 강력한 능력치를 갖춘 신규 아이템 ‘혼돈룡 세트’를 추가했다. 레전더리 등급의 혼돈룡 세트는 투구와 갑옷, 신발 등 방어구와 혼돈룡 팻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리나, 카이, 하루 등 3명의 캐릭터들의 전용 스페셜 파츠를 얻을 수 있는 랜덤 박스를 담고 있는 ‘스페셜 파츠 3탄’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한정판으로 판매됐던 지난 상품들을 할인된 타임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바꿔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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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이전보다 편하게 테일즈런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곧 다가올 여름 업데이트까지 테일즈런너의 변신은 계속될 것이니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