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아키에이지가 중국 게임 포털 17173.com(대표 제시카 자오)과 한국의 디스이즈게임(대표 임상훈)이 주최한 WGGC(World Game Grand Ceremony) 2013에서  ‘한국 3대 최고 기대작품상’(한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기대감이 높은 게임)을 받았다. 

지난주 금요일(4/19), 중국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 및 중국 게임에 대한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아키에이지는 현지 매체와 게이머들의 주목 속에 넥슨의 마비노기2,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던전스트라이커와 함께 최고 기대작품상을 수상하며, 5월에 있을 중국 내 첫 테스트의 청신호를 밝혔다. 

또한, 시상식과 함께 ‘급변하는 게임 시장’을 대한 주제로 한중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좌담회도 열렸다.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아키에이지는 플레이어 자신의 행동에 의해 게임 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라면서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정식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한 공성전 진행 방식을 공지하고 누구나 한 달여 동안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홈커밍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이번 주 수요일(24일)로 임박한 첫 공성전 업데이트 준비에 한창이다. 

아키에이지 서비스 100일을 즈음해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의 자세한 사항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