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가 pes2014에서 망한 자존심의 회복과 한국시장확보를 위해 최초로 pes2014 2.0의 엔진을 적용했다고 밝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오히려 더 심한 망작이 되어버렸네요.
여전히 라이센스는 없고 유니폼,페이스온도 안되어있습니다.(빅4급 클럽의 팀은 페이스온이 되어있습니다.)
*뉴캐슬의 하템 벤아르파
*뉴캐슬의 로익레미
선수도 기본능력치는 고정되어있고 레벨을 올리면 특성을 찍는 방식같고요.
선수들 움직임은 말 그대로 고릴라입니다. 해보시면 공감가실거에요. 드리블할때 킹콩처럼 걸어다녀요.
페널티박스 안에서 d 누르면 95%는 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수비수가 피해주고 키퍼가 피해줍니다.
개인기는 무슨 rpg게임을 보는 듯 버튼하나로 어려운 고급기술들이 다 나갑니다. 왜 이렇게해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기대했던 마스터리그는 없었습니다.
설치하는 시간이 아까운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페이스온, 이상한 조작감, 엉망인 패스와 게이지차는 속도 등을 지적하는 글을 두어개 올렸는데
모조리 삭제당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