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티컬 커맨더스 배경음악
■ 택티컬커맨더스 서비스 종료 일정
2005년 2월 28일 : 택티컬커맨더스 요금결제 서비스 종료
신규 게임아이디 생성 서비스 종료
2005년 6월 30일 : 택티컬커맨더스 고객지원 서비스 종료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 종료
2005년 12월 31일 : 홈페이지 서비스 종료
택티컬커맨더스 게임서비스 종료
넥슨에서 서비스하다가
현재는 서비스 종료한 택티컬 커맨더스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다구요? 이것을 보세요.
아마도 2번째 사진은 국가사령부에 들어갈대 모습일겁니다.
황금색으로 보였던 해왕성의 그린이라는 나라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택티컬커맨더스 처음 경험했을 때 느낌은 복잡함과 놀라움이었습니다.
게임에 들어가자마자 체팅창에는 각료라는 분들이 포고령으로 전쟁 지휘를 하고 있었습니다.
D3, 중앙, D4, E6, 후쟁, 견제, 중앙쟁 등등 저에겐 마치 3!@#!@$외계어로 들렸습니다
저는 처음에 팬텀을 키웠고 지식케를 키웠습니다.
멋도모르고 스나이퍼를 만들고, 전쟁에 나가서 익스큐터를 잡았습니다.
한번 할때마다 경험치는 거의 80~90퍼가 올랐고, 저는 레벨이 25가되서
체험판 렙이 끝나 체험판 시간 몇시간만을 한 뒤 케릭터를 다시키웠죠.
왼쪽은 스나이퍼, 오른쪽은 익스큐터라고 합니다.(캐리어를 닮았죠? ㅎㅎ)
그래서 저는 좀더 체계적으로 케릭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를 느끼지못하고 접게 되었죠. 아무래도 지식케가 아니다보니, 업그레이드도 할 수없었고 무기도 좋은 것을 못달았습니다. 유닛수가 많고 유닛렙은 높으나 약해빠진 유닛들이 되어버렸죠.
언뜻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했으나 완전히 다른 게임, 국가의 소속원이라는 강한 집단성을 가지게 하고 이로인해 게임에 엄청나게 몰입이 되었죠. 잊을 수 없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다시 택티컬 커맨더스를 하게되었죠. 그때 제가 키운 케릭터는 역시나
스나이퍼, 그리고 미디움 탱크(일명:무탱), 리페리어와 드랍쉽, 그리고 오리온이었습니다.
미디움 탱크 오리온 리페리어 드랍쉽
후에 오리온은 익스큐터가 되죠 ^^.
역시나 저는 남들이 다한다는 렙제를 걸었습니다. 게임에 유닛한계레벨과 유저의 레벨을 교묘히 이용해서, 유닛이 레벨업을 못하게해서 유저의 레벨을 한계레벨 24에 맞추는 것을 뜻합니다.
레벨제한이 33인가 되었을텐데, 그 뒤로는 유닛이 레벨업을 하지않고, 유닛이 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결국 유저의 레벨이 올라가지 않게되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되었죠.
제게 가장 인상이 깊었던 순간이라고 한다면, 첫번째는 위에 나온 처음에 택티컬커맨더스를
접했을대와 바로 이 순간이었습니다.
필자는 그때 해왕성이 그린이라는 나라가 대한민국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실제의 조국처럼 느껴졌지요. 그만큼 몰입도 하는 최고였습니다.
행성에는 4곳의 나라가 존재하는데, 이들 나라들이 가장 치욕스럽게 생각했던게
수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수봉(수도 봉쇄의 준 말)은 수도를 둘러싼 땅이 2곳이 있는데
이곳은 방어하기 좋게 설정된 지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먹는건 힘들지만 이땅만 먹게되면 수봉(수도봉쇄)가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노랭이들이라고 불르지만 저희 스스로 황금동맹이라고 부르며 황금 동맹의 유저라는 것에 자부심이 최강이었습니다. 수봉을 당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화가났습니다.
반대로 수봉하면 환호했고 마치 자신이 다 수봉을 한냥 우쭐해지기도 했죠.
제가 그린인으로 살 때, 가장 그린의 전성기를 찾자면. 의자왕님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였죠.
금단이라고 불리우는(유료를 한뒤 각료의 지휘를 받아 레벨제한을 피해 만드는 유닛. 금지된 유닛이라고 불리우는 정말 유니크한 유닉이었죠,) 핵과 익스 미사일 등이 넘치던 시절.
저희는 그 누구도 하지못했던 1:3쟁을해서 3나라를 수봉시키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죠.
말하자면 비등한 전력을 가진 적 3명과 맞짱을 떠서 떡실신 시킨것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때 상황을 보자면,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전율이 흐를정도로 흥분되는 순간이었죠.
평소에도 1:1쟁을하면 박빙을 이루던 상대들을 3:1로 상대해서 단순히 이긴것도 아니라
거의 상대방을 죽음까지 몰아놓을정도로 압도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초록색 동맹인 티토에서 그린을 밀어준면도 없지않아있었지요. 하지만 그 뒤로 그린에서 티토로 많은 이주가 일어나서, 결국 상대적으로 보라동맹 카이와 빨간동맹 네오의 전력이
그린을 따라잡는 사태가 일어났죠. 결국 모든 나라가 서로 비등한 전력을 갖추는 상황이 되었죠.
정말 게임에 몰입해서 눈물을 쏟은 것은 이게임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인상이 깊었던 게임이죠. 요즘은 한국 택티컬커맨더스는 없어졌지만
미국 택컴이라고 불리우는 Shattered Galaxy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택과는 많이 다른 점이, 각료들의 포고령도 체계적이지 못하고
후쟁, 견제 등 여러가지 룰이 한국과 다르더군요. 저는 최근 2일전에 시도한 것까지
총 2번 Shattered Galaxy를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이글을 보시고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3가지 싸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ttp://cafe.naver.com/knightofrelic -등업필요.
http://sgalaxy.ez.ro/ -회원가입 (한글화 패치 등이 바로 가능함.)
http://cafe.naver.com/shatteredgalaxy.cafe -등업필요.
하늘을 날고있는 엑소리온, 오른쪽은 힐제네레이터(유닛 치료)
마을의 풍경. 수리점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 아이디위의 비행기 표시는
연대를 책임지는 각료.
한국과 다르게 한 행성에 3개의 나라가 존재(한국은 4곳)
세개의 고지가 몰려있는 몹. 위에는 대공무기를 전문으로 사용하는 듀크,
왼쪽 고지 아래에 있는 포격용 아틸러리.
입구에서 대기하는 병력들, 아틸러리, 팬텀, 블레이더, 에어로파이터
구석에 숨어있는 메딕과 블레이더
엑소리온에 있는 몬스터도 유닛으로 사용됨.(한국과는 다름, 에일리언 행성에 있던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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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31일 : 홈페이지 서비스 종료
택티컬커맨더스 게임서비스 종료
넥슨에서 서비스하다가
현재는 서비스 종료한 택티컬 커맨더스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다구요? 이것을 보세요.
아마도 2번째 사진은 국가사령부에 들어갈대 모습일겁니다.
황금색으로 보였던 해왕성의 그린이라는 나라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택티컬커맨더스 처음 경험했을 때 느낌은 복잡함과 놀라움이었습니다.
게임에 들어가자마자 체팅창에는 각료라는 분들이 포고령으로 전쟁 지휘를 하고 있었습니다.
D3, 중앙, D4, E6, 후쟁, 견제, 중앙쟁 등등 저에겐 마치 3!@#!@$외계어로 들렸습니다
저는 처음에 팬텀을 키웠고 지식케를 키웠습니다.
멋도모르고 스나이퍼를 만들고, 전쟁에 나가서 익스큐터를 잡았습니다.
한번 할때마다 경험치는 거의 80~90퍼가 올랐고, 저는 레벨이 25가되서
체험판 렙이 끝나 체험판 시간 몇시간만을 한 뒤 케릭터를 다시키웠죠.
왼쪽은 스나이퍼, 오른쪽은 익스큐터라고 합니다.(캐리어를 닮았죠? ㅎㅎ)
그래서 저는 좀더 체계적으로 케릭을 키우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를 느끼지못하고 접게 되었죠. 아무래도 지식케가 아니다보니, 업그레이드도 할 수없었고 무기도 좋은 것을 못달았습니다. 유닛수가 많고 유닛렙은 높으나 약해빠진 유닛들이 되어버렸죠.
언뜻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했으나 완전히 다른 게임, 국가의 소속원이라는 강한 집단성을 가지게 하고 이로인해 게임에 엄청나게 몰입이 되었죠. 잊을 수 없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다시 택티컬 커맨더스를 하게되었죠. 그때 제가 키운 케릭터는 역시나
스나이퍼, 그리고 미디움 탱크(일명:무탱), 리페리어와 드랍쉽, 그리고 오리온이었습니다.
미디움 탱크 오리온 리페리어 드랍쉽
후에 오리온은 익스큐터가 되죠 ^^.
역시나 저는 남들이 다한다는 렙제를 걸었습니다. 게임에 유닛한계레벨과 유저의 레벨을 교묘히 이용해서, 유닛이 레벨업을 못하게해서 유저의 레벨을 한계레벨 24에 맞추는 것을 뜻합니다.
레벨제한이 33인가 되었을텐데, 그 뒤로는 유닛이 레벨업을 하지않고, 유닛이 레벨업을 하지 않으면 결국 유저의 레벨이 올라가지 않게되니.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되었죠.
제게 가장 인상이 깊었던 순간이라고 한다면, 첫번째는 위에 나온 처음에 택티컬커맨더스를
접했을대와 바로 이 순간이었습니다.
필자는 그때 해왕성이 그린이라는 나라가 대한민국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실제의 조국처럼 느껴졌지요. 그만큼 몰입도 하는 최고였습니다.
행성에는 4곳의 나라가 존재하는데, 이들 나라들이 가장 치욕스럽게 생각했던게
수봉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수봉(수도 봉쇄의 준 말)은 수도를 둘러싼 땅이 2곳이 있는데
이곳은 방어하기 좋게 설정된 지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먹는건 힘들지만 이땅만 먹게되면 수봉(수도봉쇄)가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노랭이들이라고 불르지만 저희 스스로 황금동맹이라고 부르며 황금 동맹의 유저라는 것에 자부심이 최강이었습니다. 수봉을 당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화가났습니다.
반대로 수봉하면 환호했고 마치 자신이 다 수봉을 한냥 우쭐해지기도 했죠.
제가 그린인으로 살 때, 가장 그린의 전성기를 찾자면. 의자왕님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였죠.
금단이라고 불리우는(유료를 한뒤 각료의 지휘를 받아 레벨제한을 피해 만드는 유닛. 금지된 유닛이라고 불리우는 정말 유니크한 유닉이었죠,) 핵과 익스 미사일 등이 넘치던 시절.
저희는 그 누구도 하지못했던 1:3쟁을해서 3나라를 수봉시키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죠.
말하자면 비등한 전력을 가진 적 3명과 맞짱을 떠서 떡실신 시킨것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때 상황을 보자면,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전율이 흐를정도로 흥분되는 순간이었죠.
평소에도 1:1쟁을하면 박빙을 이루던 상대들을 3:1로 상대해서 단순히 이긴것도 아니라
거의 상대방을 죽음까지 몰아놓을정도로 압도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물론, 초록색 동맹인 티토에서 그린을 밀어준면도 없지않아있었지요. 하지만 그 뒤로 그린에서 티토로 많은 이주가 일어나서, 결국 상대적으로 보라동맹 카이와 빨간동맹 네오의 전력이
그린을 따라잡는 사태가 일어났죠. 결국 모든 나라가 서로 비등한 전력을 갖추는 상황이 되었죠.
정말 게임에 몰입해서 눈물을 쏟은 것은 이게임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인상이 깊었던 게임이죠. 요즘은 한국 택티컬커맨더스는 없어졌지만
미국 택컴이라고 불리우는 Shattered Galaxy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한택과는 많이 다른 점이, 각료들의 포고령도 체계적이지 못하고
후쟁, 견제 등 여러가지 룰이 한국과 다르더군요. 저는 최근 2일전에 시도한 것까지
총 2번 Shattered Galaxy를 시도해봤지만, 역시나 적응을 못하겠더군요.
이글을 보시고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3가지 싸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ttp://cafe.naver.com/knightofrelic -등업필요.
http://sgalaxy.ez.ro/ -회원가입 (한글화 패치 등이 바로 가능함.)
http://cafe.naver.com/shatteredgalaxy.cafe -등업필요.
하늘을 날고있는 엑소리온, 오른쪽은 힐제네레이터(유닛 치료)
마을의 풍경. 수리점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 아이디위의 비행기 표시는
연대를 책임지는 각료.
한국과 다르게 한 행성에 3개의 나라가 존재(한국은 4곳)
세개의 고지가 몰려있는 몹. 위에는 대공무기를 전문으로 사용하는 듀크,
왼쪽 고지 아래에 있는 포격용 아틸러리.
입구에서 대기하는 병력들, 아틸러리, 팬텀, 블레이더, 에어로파이터
구석에 숨어있는 메딕과 블레이더
엑소리온에 있는 몬스터도 유닛으로 사용됨.(한국과는 다름, 에일리언 행성에 있던 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