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동남아 퍼블리셔 ‘트루 디지털 플러스’와 자사 모바일 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 및 ‘포인트 블랭크 카운터 어택’, 인지도 높은 포인트 블랭크 IP로 개발

FPS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의 개발사 ㈜제페토(www.zepetto.com, 대표 김지인)는 동남아 지역의 게임 퍼블리셔 ‘트루 디지털 플러스(True Digital Plus, 이하 TDP)’와 자사의 모바일 게임 2종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Point Blank Mobile)’ 및 ‘포인트 블랭크 카운터 어택(Point Blank Counter Attack)’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페토와 계약을 체결한 ‘TDP’는 현재 약 4천 만명의 유저를 보유한 규모 있는 게임 퍼블리셔로 FPS,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페토는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에 해당 게임들을 선보이며,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 또한 견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TPS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과 모바일 슈팅 액션 ‘포인트 블랭크 카운터 어택’은 동남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의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되었다. 특히, 오는 9월 태국에서 가장 먼저 론칭 예정인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의 비주얼과 게임 경험을 그대로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걸맞는 쉬운 조작 방식으로 재미를 극대화 했다.

동남아 지역은 총 인구 중 70퍼센트 이상이 34세 이하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고, 지난 2013년도 이후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출처: 게임 리서치 회사 Newzoo, 2015). 

제페토 김지인 대표는 “포인트 블랭크는 첫 해외 진출 국가였던 태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동남아 지역에서 해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오랜 시간 동남아 지역에서 포인트 블랭크를 서비스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TDP와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인트 블랭크’는 동남아, 브라질, 터키, 러시아 등 전 세계 약 100개국에 진출해 1억명 이상의 유저를 거느리며 강력한 IP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최고의 슈팅 게임상’을 3년 연속 수상했을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국민 게임’이라는 칭호를 얻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