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7 12:34

뒤 늦게 눈치챈..

조회 1220 추천 0 댓글 4


흠.. 이번에 고백 받아서 너무 난감한 상황이고 또 거절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사실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그애는 날 잊었을지도...


5년전 중학생때.

같은 짝쿵으로 1년간 이것저것 다 챙겨주고 잘해줬던 그녀석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그냥 뭐.. 아무 감정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던 터라. 뒤 늦게 깨닫고 고백하려 했지만

친구 녀석 또 한 좋아하고 있어서 말 못하고 뒤로 미뤘던 애기..


최근에 시내에서 만났지만 말도 못 건내고 그냥 지나쳐버리고..

나 왜이러나 몰라..


개가 날 잊었다면 내가 기억하고 말 걸면 되는데

오히려 피하다니...

최악인듯.........

orz..

Comment '4'
  • ?
    니케 2008.06.08 20:40
    전 뭐 눈치챌 껀덕지도없군여.. ㅠ_ ㅠ
  • ?
    익스퍼드 2008.06.09 00:41
    최악인걸로 이대로 끝내는게 낮다고 보여져요 뒷날에 피식하면서 웃을정도의 추억거리로만
  • ?
    각키짱 2008.06.09 15:46
    ... 저도 -ㅅ- 한창 잘해주고 챙겨주고 쫒아다니던 여자. -ㅅ- 그땐 한없이 귀찮았고 그랬지만;

    ............. 지금은.. 되려 제가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게 되서 -ㅅ-;

    잊혀지지가않아서 ;;

    병이 되기 직전 -ㅅ-;
  • ?
    한글10자영문20자이내 2008.06.13 12:12
    엄청 어색한가봐요 ㅋㅋ

    순간적으로 화악 올려서 그냥 "오 ~ 안녕 ㅋ" 이한마디만 해보세요

    그뒤는 자동으로 대화가 되죠

    그러다 어떨결에 님이 고백할지도 몰라요 그래도 차이든 맺어지든 지금상태보단 나을듯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고민상담 뒤 늦게 눈치챈.. 4 아살리아 06.07 1220
20353 그외질문 스크린샷을 여러개 올리려고 하는데요. 6 레이델씨엘로 06.07 1498
20352 그외질문 과연 3 네로안젤로 06.07 1493
20351 그외질문 헬스요 ~_` 5 사이버닥터 06.07 1566
20350 게임추천해주세요 게임추천해주세요 4 키키몽 06.06 1746
20349 게임질문 게임 대부 잘아시는분..? 1 조니뎁 06.06 2841
20348 그외질문 모자 좋은 것들 파는 온라인쇼핑몰 아시는분? 1 9timez 06.06 1486
20347 게임질문 던파 요즘 쩔장사 가능한가요? 2 9timez 06.06 2781
20346 게임추천해주세요 게임 추천해주세요 4 0210 06.06 1650
20345 그외질문 내공하고 포인트는 다른건가효.. 2 네일 06.06 1317
20344 그외질문 내공모아서 등선하면 5 니케 06.06 1394
20343 그외질문 내공을 모으는 비결은?? 4 아제발개념좀 06.06 1519
20342 고민상담 후,,좋아하는 사람,, 6 각성한거북이 06.06 1684
20341 그외질문 흠.. 정말이러나요?? 6 니케 06.06 2062
20340 그외질문 게임추천해주세요 게시판에 글이 안써집니다 6 0210 06.06 1485
20339 그외질문 예쁜여자를 보면 10 하르 06.06 1548
20338 그외질문 카메라 질문 4 집나간용용이 06.06 1456
20337 그외질문 아프로머리!! 5 빨간마후라 06.05 1883
20336 게임질문 정액제 게임 뭐뭐 있죠? 3 9timez 06.05 2809
20335 그외질문 롯데월드가 낫나요, 에버랜드가 낫나요 4 9timez 06.05 16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