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휴학햇고 슴살이거
집은 지방이고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날많이 아끼시고 좀 다른건 안그러는데 외박같은거에서 좀 보수적이셔
근데 친구가 서울로 갈거래여ㅠㅠ 나도 예쩐부터 서울로 너무가고싶엇는데
친구가 간다니까 서운한맘도들고 나도 솔깃한거야
얘도 가족들이랑 다같이가는게아니라 혼자가는거거든 독립!
나도 간다고 집에말하고 가고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보내주실까..
당장 살집같은건 친구가 다마련해놨는데
일같은거 하러간다해도...서빙이나겜방알바 그런거한다고하면 여기서하면될걸 왜 거기까지가서그러냐고할거같은데
제발도와주세여 나 서울 정말무지무지가고싶거드뉴ㅠㅠㅠㅠㅠㅠ
뭐라고해야 믿고 보내주실까ㅠㅠ
제!!발!!!!!!!!도와줘!!!!!!!!!!!!!!
뭐 걍 거기서 짜져살아라 그런거 제발사절.ㅠㅠㅠㅠ미치겠어엽
친구와 베낭여행간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