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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휴학햇고 슴살이거

집은 지방이고 외동딸이라 부모님이 날많이 아끼시고 좀 다른건 안그러는데 외박같은거에서 좀 보수적이셔

근데 친구가 서울로 갈거래여ㅠㅠ 나도 예쩐부터 서울로 너무가고싶엇는데

친구가 간다니까 서운한맘도들고 나도 솔깃한거야

얘도 가족들이랑 다같이가는게아니라 혼자가는거거든 독립!

나도 간다고 집에말하고 가고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보내주실까..

당장 살집같은건 친구가 다마련해놨는데

일같은거 하러간다해도...서빙이나겜방알바 그런거한다고하면 여기서하면될걸 왜 거기까지가서그러냐고할거같은데

제발도와주세여 나 서울 정말무지무지가고싶거드뉴ㅠㅠㅠㅠㅠㅠ

뭐라고해야 믿고 보내주실까ㅠㅠ

 

제!!발!!!!!!!!도와줘!!!!!!!!!!!!!!

뭐 걍 거기서 짜져살아라 그런거 제발사절.ㅠㅠㅠㅠ미치겠어엽

Commen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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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운 2011.10.04 23:29

    친구와 베낭여행간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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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alamander 2011.10.05 00:04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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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공명 2011.10.05 00:52

    서울가서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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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2011.10.05 18:31

    서울와서 진짜 뭐할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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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한 2011.10.05 21:33

    서울가서 뭐 하시게요?

    서울에서 본인이 이렇게이렇게 해서 저렇게저렇게해서

    난 충분히 혼자 살수 있습니다.

    당당히 말할정도로 디테일한 계획을 갖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리는게 나을것같은데요

    제가 부모여도 자식이 겜방알바하러 서울간다고하면 귓등으로도 안들음.

    어떻게든 무슨방법을 써서라도 성공하고자 서울에 가고싶다고해도 

    그건진짜 어려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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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유레카 2011.10.06 01:04

    얼마전 제 와이프의 친구가 서울에서 독립해서 원룸에서 살다가 결국 지방에있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나이도 님과같은 20살입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막 그러더니

    혼자살려면 집세,전기세,물세,통신비 기타 비용등등 들어갈 부담이 엄청큽니다.

    아무리 알바를 한다고해도 님의 나이로는 할 수있는 일이 극히 제한되기때문에

    해봤자 서빙,편의점,pc방이겠죠. 페이 좀 쎈 공장들어갈건 아니잖아요?

    그런 알바하면 한달에 많이 벌어봤자 120만원도 안 될 것입니다.

    하루에 10~12시간씩 일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고...

    좋을것만 같죠? 한달 두달까지는 좋을꺼에요.. 반년이 지난 시점에도 편하다 좋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대단하신것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이시기때문에 좀 더 생각해시고 결정하세요. 아무 계획도없이 무작정

    독립하게된다면, 힘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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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진 2011.10.06 06:47

    빠에가면 지방에서올라오신분들이 종종있더라구요

    페이가 쌔서그런가...

    그냥 글보고갑자기 생각나서 말씀드려봐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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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아리안 2011.10.06 07:27

    대학을 서울로 옮기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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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chan 2011.10.06 15:49

    취업을 서울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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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 2011.10.06 20:47

    다단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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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누구개? 2011.10.10 00:49

    영장 왔다고 하세요

     

    님또래들이면 대부분 그럴나이니까...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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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사 2011.10.10 11:03

    알바하러 갈거면 안가는게..

    스무살 한 때의 호기로 보이는데

    뭐 설득이야 휴학도 했고하니 걸어서 우리나라 배낭여행 혹은 무전여행이든 한다하면  믿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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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y 2011.10.10 12:21

    닉네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