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맥주녀 사건을 보면서.. (6144) ㆁ 세상 『 萬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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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찡하고 애리다 너무 애려서 속이 상하다.

젋음으로 노인에게 대드는 또는, 도발하는 영상이 요즘 많이 유투브에 올려지고 실제로 이런 영상만 모아놓은 국내 사이트도 있다.

그쪽으로 발걸음을 해서 영상들을 보았더니 많은 사건이 노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영상이 눈에 띄게 많았다. 젊음이 오래 간다고 생각하는가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온다 그리고 몸은 점차 늙어간다.

한국에는 더이상 '예의나라' 라는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자신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고 tv 정규 프로그램에서는 연일 청소년 범죄와 삐뚫어진 성장을 보여주고 인터넷에서는 매일같이 파문 동영상이 이슈를 만든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자유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아는 일부 국민들 때문에 배가 침몰할 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설령 나만의 개인적인 느낌일까, 자유는 자유를 지킬 때 비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지 자신의 행동으로 타인의 자유를 뺏는다면 자유는 더 이상의 자유가 아님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솔직히 저런 영상을 보면 울화가 치민다. 예전에는 저런 싸움이 나면 많은 시민들이 노인을 보호 하려고 막아선다. 하지만, 요즘은 싸움의 절정기에 들어서야 조금 나서는 척 하던지 소리만 질러대고 피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바로 법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폭행한 자에게만 가해지는 법때문에 구타유발자의 행동이 심해도 폭행한 쪽이 가해자가 되기 때문에 누구하나 선뜻 나서지 않으려는 것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만든 법이 오히려 자유를 해치고 있음을 다들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세월은 참 빠릅니다. 지금 노인을 공격하지 못하고 암울해 져가는 이 시대가 끝나고 더 악한 시대가 왔을 때 지금 노인을 공격하던 그들은 당시 젋음이들로부터 극심한 고통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미래를 생각치 않고 오늘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이시대의 그들이 그저 개탄스러울 다름입니다.

내 부모와 내 가족과 같은 한민족의 핏줄을 마주 하는 당신의 행동이 참으로 지저분하기 짝이 없습니다. 글쓴이는 생각 합니다. 과거의 잘못 되어진 법들이 다시 부활하면 어떻 할까라는 극한 생각까지 해봅니다.

삼청교육대는 과거에 치욕스러운 제도였지만 마음 한구석에 밀려오는 그 때의 그리움은 무엇 일까요 생각하지도 말아야할 그때의 법 제도를 왜 자꾸 생각 하게 만드는 걸까요 이시대의 사람들은..

자유를 너무 잘못 인식하고 있는 요즘 다수의 청소년들과 그리고 젋은이들이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다음 세대에게 당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만 살고 죽는 하루살이도 아닌데 인간으로써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타인의 자유를 헤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어르신들에게 언어폭행과 행동폭행을 일삼는 일부 바보같은 국민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전세계적으로 부끄러워 지고 있습니다.

타인의 자유를 헤치다 자신의 자유를 모두 잃어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않겠으면 좋겠다. 기분이 참 꿀꿀하고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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