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유즈맵으로 나온 DOTA.
그 인기는 게임계에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AOS라고 불리우는 게임들.
국내에서는 DOTA보다 카오스로 AOS 게임들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라는 틀(?)에서 벗어나 DOTA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만들어낸
AOS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지 않아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떡밥인지는 몰라도 국내에 도입된다는 소문이 돌고는 있습니다.
과연 리그오브레전드는 어떠한 게임인지!! 발컨 유운과 함께 분석해 보자구요~
사실 캐릭터 그래픽이나 배경그래픽을 보면 이게 상?
이라고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근래에 나온 게임치고는 약간 딱딱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점은 익히 알고있으나 그래픽에 상을 준 이유는 스킬이펙트 때문입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스킬이펙트들은
게임을 하는데 있어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다보면 딱히 배경음악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배경음악도 그렇게 튀는 음악이 아니라
약간 어둡고 낮은 음역대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나옵니다.
역시나 사운드 점수를 높게 책정한 이유는 스킬 사운드와
챔피언들의 목소리 때문입니다.
수많은 챔피언들의 목소리가 다 다르며 스킬 사운드 또한 스킬을 사용하는데 있어
느낌을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필자가 원거리 캐릭터만 해서 그런지 몰라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타격감을 느끼지를 못한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체력바에서 체력이 줄어드는걸 봐야 아 내가 때렸구나 하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게임모드로 5vs5, 3vs3을 지원하며
종류로는 노말게임, 랭킹전, 연습, 튜토리얼이 있습니다.
좀 더 즐길거리를 바라는 것에 욕심일 수도 있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접속하면 그냥 유저간의 단합과 경쟁 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실 AOS류는 워크래프트3 유즈맵 'DOTA'와 '카오스'로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들과 개발중인 AOS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그런점에서 리그오브레전드가 독창성 있는 게임이다라고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에는 수많은 챔피언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보이는 얼굴만 보이는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캐릭터간에 밸런스가 살짝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캐릭터는 사기적으로 좋고 나쁜 캐릭터는 너무 잉여스럽고
그 격차가 너무 강하여 몇몇 챔피언들은 게임에 코빼기도 안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것이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 화면 입니다.
좌측 상단에는 캐릭터의 상태창과 함께 동료들의 상태창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에는 캐릭터의 스탯과 아이템, 소지금을 볼 수 있습니다.
중앙 하단에는 스킬을 볼 수 있으며
레벨업시 스킬창 위에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우측 하단에는 맵이 과 경고표시가 있어서
전장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상점에서는 아이템을 쉽게 조합할 수 있게 하여서
유저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워크래프트3 유즈맵으로 오랜시간 거치면서
챙겨올 것은 챙겨오고 워크래프트3 유즈맵이라는 한계에서 하기 힘들었던 시스템들을
추가시킴으로써 보다 편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였습니다.
사실 해외게임인지라 현질도 안해봤고 문의도 안해봐서
운영자들의 성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캐쉬템으로 사기적인 것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난한 점수를 책정하였습니다.
[캐쉬의 이점은 사기캐릭터들을 좀 더 빨리 경험할 수 있다랄까...]
친구들과 카오스 했다가 발컨소리 듣고 AOS 게임은 절대로 안하겠다고 했던 필자가
AOS의 매력에 빠지게 한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템 조합을 외우지 않아도 쉽게 보여주는 시스템과
캐릭터의 생김세만 봐도 그 캐릭터가 어떤 녀석이다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어서
게임에 접근하기 참 쉬운 듯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사람들이 게임을 잘한다고 느낀 것이
카오스에서는 발컨소리 듣는데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중간은 가더라구요;;;
해외서버인지라 한글지원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요즘 한글패치를 만들어주시는 분이 있다고 하니..
또한 국내에 좋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존재하니
지인들과 함께 즐겨봐도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운영자들이 외국사람들이라 이글이 운영자들 귀에 안들어 가겠지만
제발 영웅추가보다 기존 영웅들의 밸런스부터 맞춰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 취향의 생김세를 가진 챔피언들은 왜 다 잉여로운 녀석들 뿐이야.orz...]
LOL은 확실히 쉽게 접근할 수 있었어요.
특히 아이템 맞추는게 참 편하게 되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