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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는 많은 게임 플레이 유저들에게 많은 추억을 가져다준 게임입니다. 오래전 구버전 시절때의 바람의나라에서 다양한 추억들을 남기고 성장을 하게된 바람의나라는 신버전으로 변화한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운영되어 오고 정해진 틀 내에서의 많은 변화가 생긴 게임입니다.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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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버전때의 바람의나라를 생각하시는분도 있을것이고 신버전때만의 바람의나라만 아시는분들도 있을것입니다. 2005년 8월 바람의나라가 무료화되면서 아기자기 하고 조그만 캐릭터였던 구버전 그래픽에서 좀더 많은 이펙트와 아이템들을 구현하기 위해서 신버전을 출시하게 됩니다. 바람의나라의 그래픽 업그레이드로 이것은 바람의나라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많은 유저가 떠나가기도 했고 무료화와 변화된 그래픽으로 인해서 돌아오기도 했는데요. 신버전이 생겨서 현재의 바람의나라의 화려한 이펙트나 각종 아이템들을 구현할수 있었던것 이기때문에 그래픽에는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게임의 그래픽과는 비교하기엔...3.jpg

구버전에서의 신버전 그래픽 리뉴얼은 오랜시간이 지나서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그래픽 평가를 위해 작성.

바람의나라의 사운드의 경우에는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데. 동양적인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배경음악이나 각종 스킬들의 이펙트 사운드는 제작진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기도 하구요.게임내에서의 맵에 따라서 달라지는 배경음악이 많은 종류가 있기때문에 쉽게 질리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이펙트나 타격감은 각종 캐릭터들의 1타 필살기나 3차또는 4차 승급시에 사용할수있는 범위필살기들의 화려한 이펙트와 합쳐 요즘 나오는 2D 게임 못지않게 타격감이나 이펙트는 좋게 평가할수 있겠네요.(목도로 다람쥐와 토끼 때리는 맛은 아직도 잊지 못함)

4.jpg 또 어렵지 않고 간편하고 간단하게 짜여져있는 인터페이스로 짜여져 있어서 한눈에 확들어와 복잡하거나 하지않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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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는 우리 옛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이며. 그에 걸맞게 그시대의 역사를 들춰볼수 있게해주는 시스템을 통해서 그시대의 인물들이나. 사건들을 게임속에서 직접 느껴볼수 있게 해주고 우리가 직접 플레이를 통해서 그시대의 주인공이 될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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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압록강에서 볼수있는 주몽을 수호하여 강을 건너게 하는 기본적인 아주 짧은 주몽의 스토리를 즐겨볼수 있는 천명시스템을 시작으로 많은 시스템들이 새로 생기고 구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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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는 주몽의 알에서의 탄생부터 나라의 건국 등 많은 사건과 시련을 겪고 그것을 해결해나나가는 직접 주몽의 캐릭터를 조종하여서 주몽의 일생을 플레이 할수있는 연대기 시스템 또한 좋은 역사 들여보기 시스템으로 저와같이 글로는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를 쉽게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주몽의 이야기의 기본 틀을 쉽게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백제가 새로이 업데이트 되면서 백제 관련 퀘스트와 백제 음식과 같은 사소한것 부터 시작되어서 그 나라의 역사까지 쉽게 들여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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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운영되어왔던 게임답게 많은 시스템들이 있고. 그속에서 시스템이나 많은것들이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어울리지 않은 시스템들 또한 추가되었고 그것들로 인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나쁘게 평가되고 있는 시스템들 또한 있고. 다른 게임에서 볼수있는 시스템도 있고.   다른게임에서는 볼수없는 참신한 시스템 또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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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에서도 볼수있는 흔한 펫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 환수 시스템 입니다. 1차 차부터점차 진화해가는 환수들은 진화해갈수록 강해지고 강한 기술들을 배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하는동안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단축하기 위한 캐쉬 아이템의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그만큼 얻고나면 많은 도움을 주긴 하지만 게임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사행성 시스템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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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문 각인이라는 아이템의 5가지 옵션을 달수있는 시스템은 다른 무기들과는 차별되는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각인 신수 종류에 따라 각인시 무기의 색상들과 각종 능력치들이 무기에 추가 되어서 게임 플레이에 많은 이점을 주는 시스템 입니다.

 

바람의나라에 캐릭터는 전사 도적 도사 주술사 궁사가 있습니다. 어느 캐릭하나 뒤떨어지는것 없이 캐릭터들마다 매력있는 스킬들이나 장단점들이 잘 짜여져 있기때문에 밸런스 쪽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바람의나라가 의외로 많은 컨트롤이 필요하면서도. 한방싸움이라고 볼수 있기때문에 PK방면에서는 서로 골고루 맞는 밸런스를 갖추어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컨텐츠나 시스템들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컨텐츠 방면에서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냥만 즐길수 있는것이 아닌 하나의 컨텐츠로 즐길수 있는 사냥터 또한 많은 곳이 있고 사냥 외에도 무한장과 같은 컨텐츠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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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의 커뮤니티 시스템중에 대표적으로 꼽자면 문파 시스템을 가장 크게 볼수 있습니다다른 게임들에서의 길드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 으로서 서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도움을 주고받고 점차 커져가는 문파를 통해서 바람의나라에 존재하는 4개의 성중 하나를 가지기 위한 공성전 또한 치룰수 있기 때문에 바람의나라에서 가장큰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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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들의 길드 시스템도 그렇듯이 한게임에서 한서버에서 힘을 가지기 위해서 그리고 목적을 위해서 문파라는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서 함께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중 한 예인 공성전은바람의나라 최강의 아이템인 4신수 아이템을 만들기 위한 조합 템과 각종 사냥터나 많은 혜택을받기 위해서 입성을 하기위해서 공성전을 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저 자체내에서 보스몬스터 공략과 같은 파티 사냥의 경우에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커뮤니티 부분은 바람의나라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잘 짜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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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14살이 되는 바람의나라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저분들의 사랑을 받고 커갔고 그만큼 떠나간 유저가 많아서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많은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변화가 있는것은 좋지만 너무 바람의나라 매력에 맞지않는 변화가 많이 이루어 져서 예전의 바람의나라의 느낌을 느끼기에는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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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유저들의 아이템 거래장소였던 부여성 서쪽이나 동쪽의 많은 유저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어느세 예전과는 다르게 많은 변화로 인해서 초보자들을 감싸주기는 커녕 나날이 갈수록 더욱더예전의 여유롭게 즐기던 바람의나라는 온대간대 없고 각종 비매너나 사기가 극성이고 있습니다.

 

고객 서비스의 경우에는 아직도 바람의나라에 핵 프로그램을 돈주고 구매할수 있고 그를 통해 누구나 돈만 있으면 쉽게 플레이하려는 욕심에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제대로 처벌하기는 커녕 가만히 냅두고만 있습니다 물론 전에 대규모 처벌이 있던적이 있지만 많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들이 영구정지에서 풀어나기도 했습니다 그점에서 낮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바람의나라가 더욱더 오래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나 컨텐츠의 추가보다는 불법 프로그램이나 각종 비매너나 사기에 대한 고객 서비스를 확실히 대처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한번더 유저의 입장을 생각해주어야 오래갈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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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baram.nexon.com/
Comment '15'
  • ?
    나비효과 2010.10.29 03:09
    중1때였나. 철없던시절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바람하로 30분 겜방
    점심에 밥안먹고 담넘어서 바람하로 겜방가서 1시간 겜방
    방과후 집에가기전 바람하로 겜방가서 2시간 겜방

    부모님은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시죠~

    친구랑 주술 4차찍고 문파만들어서 주술4차만 모아놓고 최강먹었었는데~ㅋㅋ

    진짜 추억의게임이다...캬..그때가 좋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철없던시절~ㅋㅋ

    재밌게 잘읽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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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사랑 2010.10.29 09:24
    저한텐 그저 추억이죠.. 다른 분들도 그러시려나? ㅎ
  • ?
    란포드 2010.10.29 20:51
    애정이 남다른 게임이랄까... 다른 게임하다가도 불쑥 생각나고, 그렇게 조금조금 키워놓은 캐릭터를
    아직도 가지고 가끔씩 접속을 해봅니다. 아는사람이 모두 떠나갔지만 바람의나라 매력만큼은
    못잊겠더군요. 캐릭터나이만 벌써 6살이 됐네요

    초창기 온라인게임을 즐기셨던분들이라면 모뎀으로 전화비 30만원쯤은 가뿐히 넘겨보셨을겁니다
  • ?
    이멜렌 2010.10.31 15:21
    초등학교 3학년때였나 4학년때였나

    처음 바람을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젤 처음 접했을때가
    2차 승급까지 밖에 없었던 시절

    바람 접하고 몇달 안되서 3차가 나오고
    3차 직업들 이름 ㅠㅠ 이거 왜 이러냐면서 ㅋㅋ이상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바람했던 기억중 제일 까마득한 기억이네요 ㅋㅋ
  • ?
    휴지가필요해 2010.11.04 00:33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중딩때 참많이했었는데 시험당일날도 친구와 피씨방에서 했었드랬죠
  • ?
    햄이당 2010.11.04 19:10
    글쓴이 님 저는 바람의나라 7살부터 해서 16살 까지 했는데요.

    글을 잘쓰셧네요 ㅎㅎ.

    그런데 캐릭터간의 밸런스 가 요즘에 약간씩은 깨지고 있어요.

    그리고 템 밸런스 도 각인 때문에 심하게 파손...... ㅜㅜㅜ

    바람의나라 20주년 은 가야되는데. .ㅜ
  • ?
    kochan 2010.11.30 06:35
    주구장창 해킹만 당해서 접은 바람의나라

    이젠 보면 욕나옴

    게임은 재밌는데 해킹이랑 사기가 난무했음...
  • ?
    블리트니스 2010.11.30 06:40
    20대 넘은 바람유저라면 한 번식은 들어봤거나 해봤거나 당해봤을 솬빵의 게임!!!
  • ?
    BabyGrand 2010.11.30 09:04
    옛날에 바람을 했을 때 손이 너무 아팠었죠...
  • ?
    무낭 2010.11.30 17:37
    초딩이 집에 컴터 틀어놓고 밤새면서 했던게임... 10만전퀘를 기억하시나요 유료일때 그거깨고 다시만들고 ㅋㅋ 근대 지금하려하면 대부분 캐쉬를 ..
  • ?
    칼만잡아도 2010.12.02 00:38
    괴유썹= 소환빵의 추억,접속할려 하면 비바람이 몰아칩니다(?)가 떠서 키보드에 동전 꼽아놓고 있엇던...
    연섭은 피방 사장님이 주신 1등 용무기쿠폰(?)과 2등 500만전+@ 쿠폰으로 1차까지하고 접엇죠...
  • ?
    애니모스 2010.12.08 21:53
    호떡 아디 아시는분 ??????????? ㅋㅋㅋㅋㅋ
  • ?
    시시로 2010.12.08 22:06
    호떡이라..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이디네요.ㅎㅎ
    당시 초창기에 최고의 전사캐릭이죠.ㅎㅎ
    주술사로는 적.한.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는 조운
    도적으로는 바람의키스미님이 생각이나구요.
    호떡이라는 분은 한참 바람의 인기가 상승할때 가이드책 출판에도 큰 기여를 한분이죠.

    일단 떳다하면...ㅎㅎㅎ
  • ?
    히응이응 2011.06.21 10:56
    ㅎㅎ 호떡이라....ㅋㅋㅋㅋ호떡 초창기 최고 그다음에 쎄미, 피아노 이렇게 들어갈려나 ㅋㅋㅋㅋ

    바람의나라 약 8년했는데 어렸을 때 전화선연결해서 통신비 50만원깨지고

    바람에한때 미쳤을때 용겸 7봉에 해갑 황셋 이리저리껴서 70~80들었던 기억이....

    쇄자 만들려다가 날리고 울고

    환수시스템 도입될때부터 안하게되었네요
  • ?
    청색여공 2011.06.22 01:00
    피씨방 처음간날,,, 스타크래프트와 바람의나라로 도배되어있던 그 피씨방의 풍경이 그립네요...

    유료화 라는 이름하에 그 찬란한 배경도 사라졌지만..

    지금은 ,, 더욱더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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