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해드릴게임은 SK네트웍스서비스의 횡스크롤 MORPG게임 빅풋.
구글 무료게임순위 내 있는 게임들을 살펴보다가 모두지 이름만 들어서는 갈피를 못잡을듯한,
빅풋이라는 게임이 있길래 가감없이 다운로드, 플레이해봤습니다!
어쨋든 상세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잠깐이나마 플레이해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빅풋에서는 총 3가지의 캐릭터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암살자, 광전사, 마법사.
일단 직업만 봐도 딱 견적이 나오시죠? 저는 암살자를 선택해서 플레이!
또한 빅풋은 총 4가지의 모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토리/디펜스/투기장/보스 레이드, 이것도 이제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설명드릴게요.
먼저 스토리모드, 스토리모드는 일반적인 모바일RPG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형태로 하나하나 클리어해나가는 형식!
단 그저 단순하게 전투만 진행하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스토리에 따라 호위임무라던지 다양한 임무 수행을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는 점은 만족스러움!
여기에 전체적인 그래픽이나 액션 역시 굉장히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구현되어 있다는 점도 인상적!
디펜스모드는 말그대로 성으로 돌진해오는 적들을 막아내야 하는 일반적인 디펜스게임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레벨 성장에 따라 더욱 견고한 성으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레벨성장이 필수!
투기장모드! 이 컨텐츠 역시 말그대로 다른 유저와 결투를 하는 PvP컨텐츠인데요.
개인적으로 빅풋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컨텐츠, 그 이유는 바로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방식이기 때문인데요. 빅풋을 플레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토리모드 뿐만 아니라,
모든 플레이모드에서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중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 바로 투기장에서!! (저는 자꾸 순삭당한다는 점은 함은정…)
보스레이드 모드도 있지만, 이부분은 말그대로 친구가 발견한 보스 몬스터를 함께 때려잡는 컨텐츠이니…패스
이 외에도 플레이어에 성향에 따라 찍을 수 있는 스킬트리 형태라던지, 코스튬, 암거래, 단순 클릭이 아닌,
조작을 통한 기술사용 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는 빅풋!
그래픽이나 전반적인 게임 완성도 역시 꽤나 준수한 편이고, 나름 액션성도 있는 게임이라서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요. 물론 기본적인 게임 방식 자체가 다소 평이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앞서 말한것처럼 조작을 통한 기술사용이라던지, 전략적인 공격 연계기 등은 횡스크롤 액션RPG장르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꽤나 흥미롭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