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의 후속작 천년도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얼마전에 열렸던 CBT를 플레이하고 기다리고 있던 게임인데요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잘짜여진 스토리가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단지 CBT기간이 4일이라 조금은 아쉬웠는데요
여캐와 남캐의 스토리가 다르고
플레이 중간중간 그림자의 선택지가 있어 둘다 플레이 해보고 싶었으나
짧은 기간이라 불가능했기때문에 이번 오픈 하자마자 닉네임 선점하고 그림자로 플레이해봤습니다
천년도는 튜토리얼에 가까운 어린시절을 지나 어른이 되는데요
어린시절이라서 그런건지 그림자로 플레이하면 스토리가 바뀌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안 바뀌네요....
올라가는 수치가 다를거 같긴 합니다만 그건 아직 비교를 못해봤습니다.
좀 더 플레이해보면 알 수 있겠지요
어른이 되면 본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아직 쪼랩이라 안 풀린게 좀 있네요
좀 더 업해야 할 듯... 천년도는 턴제 게임인지라
턴 횟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이 나오거나 클리어가 불가능한 던전들이 있습니다만
아직은 가질 못하네요ㅠㅠ
CBT 기간동안 영혼펫이나 운명등 여러 컨텐츠를 즐기 수 있었는데요
OBT에는 어떤 추가적인 기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