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s세자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추천글이네요.
글 제목은 저가 해봤던 게임들중에
너무 무지막지한 감정도 없이 마구 죽이는 그런 영웅 이야기가 아닌
"운명에 뛰어든다는것" 을 가장 잘 표현했기에 한번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추천드릴 게임이름은 "영웅전설 6 FC 천공의 궤적" 입니다.
[스크린샷 100% 손수 다 찍은겁니다]
⊙ 영웅전설?
영웅전설은 사실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나 창세기전 시리즈 만큼 많은분들이 해보셨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로는 영웅전설 3 하얀마녀가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들은 많은분들이 잘 알지 못하고 저 또한 하얀마녀 이후에 천공의 궤적이 처음입니다.
일단 스토리 자체가 완전 다르기때문에 전작들을 안해보면 재미없다는 생각은 버리셔도 좋습니다.
스토리는 운명앞에서 대놓고 저항하는것이 아닌 운명속으로 뛰어들고 무쇠의 영웅인 아닌
고통은 고통대로 즐거움은 즐거움대로 다 받는 영웅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50명이라도 글 한글자 한글자 다 읽으셔주시는 글이 되길]
⊙ 최근에 발매된 2D 게임
사실 영웅전설 6 그다지 그래픽 좋은편 아닙니다.
완전 살아움직이는듯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요즘 패키지 게임에 비하면 이정도면 ..
하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하면서 그래픽이 안좋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3D를 부분적으로 도입한점이 있기도하지만 영웅전설 고정팬분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특유의 그래픽이 감정의 선을 잘 이끌어가는 장점도 있긴하지만
많은분들을 안고가기엔 이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고 봅니다. [저또한 중사양 유저이기에]
결론적으로는
살아있는 그래픽이 날뛰는 게임 시장에서 "게임성" 하나로 완전 승리해버렸죠.
[주인공 요슈아와 에스텔]
⊙ 영웅들의 이야기
영웅전설의 이야기는 뭐랄까...
진짜 신나면서도 눈물 나오는 이야기라고 하면 맞을까요
정말 긴급한 부분에서는 마우스에 땀이 흥건해질만큼 몬스터 볼때마다 입에서 욕이 나올때도
어떨땐 정말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돌아다니거나 아이템을 구하러 다니고
클리어뒤에는 영화봤을때 , 소설 끝났을때 느껴지는 여운이 일주일정도 지속되었던것같네요.
그뒤로 항상 게임추천해달라는분에게 말하는 1순위에 넣어지게 됬고
스토리성 짙은 일본 팔콤게임의 대표작 두개에 "영웅전설"이 들어갈정도이니...
한번 직접 해보시는것이상 좋은건 없을겁니다.
[어떤 분에겐 스포일러가 될지도]
⊙ 운명을 향한 싸움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은 턴제 RPG입니다. 보통 턴제 RPG 지루함앞에는 잠을 참을수없었기에 저또한 시작하기전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근데 보통 턴제와는 달리 오브먼트라는 스킬 같은것에 따른 턴의 역전, 자신의 턴에서 한참 멀었어도 사용할수있는 라스트 모션으로 지루함보다는 오히려 스피디 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또한 평상 전투보단 항상 이벤트 전투 중심이기에 항상 스킬 사용 순서에 대하서 고민하느라 지루할틈이라고는 없었습니다. 오브먼트조합에 따른 스킬트리 생성, 캐릭터에 따른 스킬및 라스트모션
이것도 역시 느껴보심이 좋으실겁니다.
[만약에 진짜 하다가 주무셨으면 대놓고 욕을 하셔도 듣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의 크리티컬 패턴에서의 라스트모션]
⊙ 장난꾸러기 팔콤
"영웅전설 6 FC 천공의 궤적" 가장 빨리 클리어시에는 20시간정도 밖에 걸리지않습니다.
근데 저같은경우에는 히든 무기받고, 서브퀘스트 다깨고 하다보니 플레이시간 100시간을 찍었네요.[;;;]
빨리하면 하루에 5시간만 해도 4일이면 깰수있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이렇게 클리어시에는 그다지 ... < 게임을 즐긴다고 할수가 없죠.
나타내어진것은 10%밖에 안되는데 그것만 즐기고 제데로 즐겼다고 할수있을까요
적어도 90%는 즐겨야 제데로 된것이겠지요.
수많은 미니게임들 조차 못즐기고 게임 숨막히게 달려가면 감동이라곤 찾을수없을겁니다.
팬서비스겸으로 넣어놓은 팔콤의 장난까지도 말이죠.
[풋내기남자 요슈아의 공주화된 연극]
⊙ 게임의 향기
저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쪽에서의 영웅전설의 OST는 뭐라 말할필요가 없지요.
고민하던 저를 게임하게 만든것 또한 자료관련을 찾던중에 들었던 음악때문이죠.
게임도중에서도 대놓고 중요하게 나옵니다.
처음부터 주인공인 요슈아는 하모니카를 들고 "별이 머무는곳"을 불고있죠.
음유시인을 컨셉으로 된 캐릭터는 항상 여러곡을 바꿔서 부르는지라 =_=;;
사실 글 배경음으로 넣을 음악 생각하는데만해도 엄청나게 애를먹었습니다.
전부 다 좋은데 어떻게 한곡을 고르지... 라는 생각에 ...
너무 전투적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가장 조용한 곡으로 골랐습니다.
글 배경음은 "영웅전설 6 ost 별이머무는곡 " 이라는 곡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별이 머무는곳]
⊙ 그외..
정말 이런 명작게임을 저의 글솜씨로 적으려고 하니 왠지... 참 그렇네요.
후회할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또한 너무 짧다고 느끼시는분들을 위한
뒷이야기인 영웅전설 6 sc,tc도 있기에 방학동안 마음껏 즐기실수있으실겁니다.
FC의 세이브파일이 있으면 그 데이터 그대로 연계된다고 하네요.
저 또한 SC까지 깨고 학생이기에 TC는 못깨고 있습니다.
게임끊나고 엔딩 시그널에 나오던 "팔콤의 present"
정말 큰 선물을 받았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입니다.
직접 게임하면서 찍었던 스크린샷 1000개정도에서 고르고 골라도
캡쳐솜씨가 덜떨어져서 게임을 제데로 표현못한듯합니다.
어쨌든 궁금하신점은 리플이나 쪽지로 보내주시면 항시 대기중이니 부담감없이 남겨주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미소녀라고 생각하는 클로제]
[스킬모션]
[뭐..뭐야...저건? 보스 ㅇㅇ]
[이분의 강력함은 뭐라 할말이]
[이길수가 없길래 이벤트전투인줄알는데 전멸하니깐 Game Over]
정말 오랜만에 쓰는 추천글이네요.
글 제목은 저가 해봤던 게임들중에
너무 무지막지한 감정도 없이 마구 죽이는 그런 영웅 이야기가 아닌
"운명에 뛰어든다는것" 을 가장 잘 표현했기에 한번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추천드릴 게임이름은 "영웅전설 6 FC 천공의 궤적" 입니다.
[스크린샷 100% 손수 다 찍은겁니다]
⊙ 영웅전설?
영웅전설은 사실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나 창세기전 시리즈 만큼 많은분들이 해보셨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로는 영웅전설 3 하얀마녀가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들은 많은분들이 잘 알지 못하고 저 또한 하얀마녀 이후에 천공의 궤적이 처음입니다.
일단 스토리 자체가 완전 다르기때문에 전작들을 안해보면 재미없다는 생각은 버리셔도 좋습니다.
스토리는 운명앞에서 대놓고 저항하는것이 아닌 운명속으로 뛰어들고 무쇠의 영웅인 아닌
고통은 고통대로 즐거움은 즐거움대로 다 받는 영웅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다.
[50명이라도 글 한글자 한글자 다 읽으셔주시는 글이 되길]
⊙ 최근에 발매된 2D 게임
사실 영웅전설 6 그다지 그래픽 좋은편 아닙니다.
완전 살아움직이는듯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요즘 패키지 게임에 비하면 이정도면 ..
하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하면서 그래픽이 안좋다고 느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3D를 부분적으로 도입한점이 있기도하지만 영웅전설 고정팬분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특유의 그래픽이 감정의 선을 잘 이끌어가는 장점도 있긴하지만
많은분들을 안고가기엔 이만큼 좋은 선택은 없다고 봅니다. [저또한 중사양 유저이기에]
결론적으로는
살아있는 그래픽이 날뛰는 게임 시장에서 "게임성" 하나로 완전 승리해버렸죠.
[주인공 요슈아와 에스텔]
⊙ 영웅들의 이야기
영웅전설의 이야기는 뭐랄까...
진짜 신나면서도 눈물 나오는 이야기라고 하면 맞을까요
정말 긴급한 부분에서는 마우스에 땀이 흥건해질만큼 몬스터 볼때마다 입에서 욕이 나올때도
어떨땐 정말 상쾌한 기분으로 마을을 돌아다니거나 아이템을 구하러 다니고
클리어뒤에는 영화봤을때 , 소설 끝났을때 느껴지는 여운이 일주일정도 지속되었던것같네요.
그뒤로 항상 게임추천해달라는분에게 말하는 1순위에 넣어지게 됬고
스토리성 짙은 일본 팔콤게임의 대표작 두개에 "영웅전설"이 들어갈정도이니...
한번 직접 해보시는것이상 좋은건 없을겁니다.
[어떤 분에겐 스포일러가 될지도]
⊙ 운명을 향한 싸움
영웅전설 6 천공의 궤적은 턴제 RPG입니다. 보통 턴제 RPG 지루함앞에는 잠을 참을수없었기에 저또한 시작하기전에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근데 보통 턴제와는 달리 오브먼트라는 스킬 같은것에 따른 턴의 역전, 자신의 턴에서 한참 멀었어도 사용할수있는 라스트 모션으로 지루함보다는 오히려 스피디 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또한 평상 전투보단 항상 이벤트 전투 중심이기에 항상 스킬 사용 순서에 대하서 고민하느라 지루할틈이라고는 없었습니다. 오브먼트조합에 따른 스킬트리 생성, 캐릭터에 따른 스킬및 라스트모션
이것도 역시 느껴보심이 좋으실겁니다.
[만약에 진짜 하다가 주무셨으면 대놓고 욕을 하셔도 듣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의 크리티컬 패턴에서의 라스트모션]
⊙ 장난꾸러기 팔콤
"영웅전설 6 FC 천공의 궤적" 가장 빨리 클리어시에는 20시간정도 밖에 걸리지않습니다.
근데 저같은경우에는 히든 무기받고, 서브퀘스트 다깨고 하다보니 플레이시간 100시간을 찍었네요.[;;;]
빨리하면 하루에 5시간만 해도 4일이면 깰수있다는 소리입니다.
근데 이렇게 클리어시에는 그다지 ... < 게임을 즐긴다고 할수가 없죠.
나타내어진것은 10%밖에 안되는데 그것만 즐기고 제데로 즐겼다고 할수있을까요
적어도 90%는 즐겨야 제데로 된것이겠지요.
수많은 미니게임들 조차 못즐기고 게임 숨막히게 달려가면 감동이라곤 찾을수없을겁니다.
팬서비스겸으로 넣어놓은 팔콤의 장난까지도 말이죠.
[풋내기남자 요슈아의 공주화된 연극]
⊙ 게임의 향기
저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쪽에서의 영웅전설의 OST는 뭐라 말할필요가 없지요.
고민하던 저를 게임하게 만든것 또한 자료관련을 찾던중에 들었던 음악때문이죠.
게임도중에서도 대놓고 중요하게 나옵니다.
처음부터 주인공인 요슈아는 하모니카를 들고 "별이 머무는곳"을 불고있죠.
음유시인을 컨셉으로 된 캐릭터는 항상 여러곡을 바꿔서 부르는지라 =_=;;
사실 글 배경음으로 넣을 음악 생각하는데만해도 엄청나게 애를먹었습니다.
전부 다 좋은데 어떻게 한곡을 고르지... 라는 생각에 ...
너무 전투적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가장 조용한 곡으로 골랐습니다.
글 배경음은 "영웅전설 6 ost 별이머무는곡 " 이라는 곡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는 별이 머무는곳]
⊙ 그외..
정말 이런 명작게임을 저의 글솜씨로 적으려고 하니 왠지... 참 그렇네요.
후회할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또한 너무 짧다고 느끼시는분들을 위한
뒷이야기인 영웅전설 6 sc,tc도 있기에 방학동안 마음껏 즐기실수있으실겁니다.
FC의 세이브파일이 있으면 그 데이터 그대로 연계된다고 하네요.
저 또한 SC까지 깨고 학생이기에 TC는 못깨고 있습니다.
게임끊나고 엔딩 시그널에 나오던 "팔콤의 present"
정말 큰 선물을 받았다는 느낌을 주는 게임입니다.
직접 게임하면서 찍었던 스크린샷 1000개정도에서 고르고 골라도
캡쳐솜씨가 덜떨어져서 게임을 제데로 표현못한듯합니다.
어쨌든 궁금하신점은 리플이나 쪽지로 보내주시면 항시 대기중이니 부담감없이 남겨주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미소녀라고 생각하는 클로제]
[스킬모션]
[뭐..뭐야...저건? 보스 ㅇㅇ]
[이분의 강력함은 뭐라 할말이]
[이길수가 없길래 이벤트전투인줄알는데 전멸하니깐 Game Over]
영웅전설 팬카페 :http://cafe.naver.com/iikyohahaii
개인적으로는 음악들으러 많이 갔었는데